지갑 털리게 생긴 BC주 정부, 간호사 파업 막으려면 돈 복사기 돌려야 할 듯
BC주 간호사 노조가 1989년 이후 처음으로 파업 위기에 처했어. 노동 문제 전문가들 말로는 정부가 지갑을 활짝 열지 않으면 이 꼬여버린 사태를 해결하기 진짜 힘들 거라고 하네.

지금 베테랑 중재자들까지 섭외해서 간호사 노조랑 BC주 보건 사용자 협회가 열심히 협상 중인데, 복지 혜택이나 환자 대 간호사 비율 (한 명의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의 수) 문제에서 서로 의견 차이가 너무 커서 도무지 좁혀지지가 않고 있어.

전문가들은 간호사들의 인력 부족이랑 번아웃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로 무기력해지는 현상) 문제가 무려 2000년대 초반 예산 삭감 때부터 시작됐고, 코로나 터지면서 완전 걷잡을 수 없이 터져버렸다고 지적해. 주정부는 지금 133억 달러 (약 13조 원) 적자라 돈이 1도 없다고 앓는 소리를 시전 중이야. 게다가 이미 다른 공무원 노조한테 예산 초과해서 퍼준 상태라, 여기서 간호사들한테만 돈을 더 쥐여주면 다른 노조들도 우리도 달라고 들고일어날 게 뻔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지.

근데 간호사들 불만도 진짜 폼 미쳤어. 인력이 부족해서 4,500명에서 6,000명이나 되는 자리가 비어 있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끝나고 다른 직업으로 환승하려던 간호사가 무려 30%가 넘었다고 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적자 핑계만 댈 게 아니라, 진짜 의료 붕괴를 막고 싶으면 연방정부 바짓가랑이를 잡아서라도 돈을 끌어와야 한다고 뼈 때리는 팩폭 (사실을 기반으로 정곡을 찌르는 말)을 날리고 있어. 1989년 파업 때도 결국 정부가 두 손 두 발 다 들고 월급을 확 올려줬다는데, 이번에도 과연 텅장 (텅 빈 통장)으로 버틸 수 있을지 완전 팝콘 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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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정해진 예산 안에서 중재로 해결하든가, 아니면 의회를 소집해서 간호사들한테 억지로라도 계약을 밀어붙여.

간단하잖아. 간호사들이 대중들이나 주 전체를 인질로 잡고 흔들게 내버려두면 안 되지
RA •
그러니까... 2015년이랑 2023년 연구에서 수많은 간호사들이 직업을 그만둘 거라고 했다는데... 정작 그런 일은 안 일어났잖아요... 벌써 두 번이나 틀린 예측을 한 사람들 말을 우리 납세자들이 왜 들어야 하는 거죠?

사람들은 직장이 필요하고, 연구 결과만 봐도 사람들이 직장에 남는 이유에서 돈은 한참 순위가 떨어집니다.

납세자들은 이미 지갑이 텅텅 비었어요... 주정부가 돈을 내든 연방정부가 내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어차피 그 돈 다 우리 같은 납세자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건데요
KE •
    
예측이 두 번 빗나갔다고 세 번째까지 안 온다는 보장은 없을 텐데. 납세자 걱정처럼 말하지만 결국 내 세금 고지서 오르는 게 제일 무서운 거 아닌가?
ㄴㄴㅋ •
    
양치기 소년 얘기도 마지막엔 늑대 진짜 왔잖아. 세금 오르는 것도 무섭지만, 응급실 뺑뺑이 돌다 받는 청구서가 진짜 더 세다
ㅋㄹㄹ •
데이비드 이비의 신민당 체제 아래서 경제가 아주 쑥대밭이네요. 이제는 노스우드 펄프 공장까지 가동을 중단하다니 산림 정책은 완전 악몽 그 자체입니다.

독점으로 무너져가는 의료 시스템까지, 그냥 총체적 무능함의 극치네요. 수정됨
GO •
며칠 전에 거기 가봤는데 여전히 일에 찌든 사람들이랑 멍청이들만 득실거리는 것 같더라.

절대 가족끼리 갈 만한 곳은 아님
IA •
공공부문 규모가 너무 커서 나머지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민간 부문에서는 꿈도 못 꿀 높은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리면서, 원하는 건 다 우리더러 세금으로 대주라는 식이죠.

경제가 이렇게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마당에, 이제는 정부의 규모와 역할, 비용을 대폭 줄여야 할 때입니다
ED •
매니저 절반만 잘라도 예산에서 수백만 달러는 그냥 굳을 듯. 그래도 아무도 눈치 못 챌걸
DA •
BC는 이제 완전 막장이라는 증거가 또 하나 추가됐네요. 정부가 결국 노조한테 항복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듯합니다. 노조 안에 NDP 지지자들 많을 테니까요
NE •
ㅋㅋ 그냥 노조 원하는 대로 다 해줘라. 어차피 사람 더 뽑는 것도 아니고, 다음 파업 준비나 더 열심히 하겠지.

근데 트럼프발 정치 폭력 피해서 BC를 약속의 땅이라고 선택했다던 그 많은 미국 간호사 난민들은 다 어디 갔냐 ㅋㅋ
CR •
병원 운영권을 다시 시나 타운 단위로 돌려주고, 각자 알아서 간호사들이랑 계약 협상하게 놔뒀으면 좋겠음. NDP는 이 일 감당 못 한다는 거 이미 증명함.

(수정됨)
WI •
동일대우 조항은 진짜 불공평합니다. 간호사들은 환자 이동부터 약 세기, 식판 배달, 침대 밀기, 쓰레기통 비우기까지 온갖 잡일을 다 도맡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다른 직원들은 응급 호출 상황이나 비상사태 때 손끝 하나 안 도와주고 환자 식판조차 세팅 안 해줍니다. 미투 운동이 엉뚱하게 변질된 것처럼, 이 동일대우 조항이라는 것도 고용주들이 간호사 임금을 쥐어짜기 위한 핑계로 악용하는 게 분명해요.

일부 대중들은 여전히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매일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눈감고 귀 닫고 모른 척하네요
GI •
“전문가” 좋아하시네. 이제 저 인간들 분석글 보기만 해도 피곤하고 지긋지긋하다
VE •
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지난 몇 달 동안 간호사분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행정 업무에 쏟아붓는 시간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많더라고요. 간호 업무보다 자판기 두드리는 시간이 더 길 정도입니다.

환자 케어 기록을 남겨야 하는 건 백번 이해하지만, 이미 나와 있는 기술을 왜 활용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호사분들한테 소형 녹음기 같은 걸 채워서 환자와의 대화를 다 기록하게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영양가 없는 서류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간호사분들이 원래 전공인 환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A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협상이 끝나면 결국 40억 달러가 필요할 텐데, 현재 NDP(신민주당) 정부에는 그럴 돈이 없습니다.

뭐, 그래도 헛돈 쓰는 건 아니고 가치 있는 곳에 쓰이는 거니 다행이랄까요
ST •
월드컵으로 엄청난 수익 올렸다면서? 그 돈으로 간호사들이 원하는 임금 인상 당장 해줘라.

그리고 이번 기회에 병원을 포함해서 사립 의료 기관들을 널리 허가하고 활성화해라. 내 아이디어 괜찮지? 천만에
BR •
BC주의 5개 보건 당국 전체를 합쳐서 의사랑 간호사 수는 약 15,000명 정도인데요.

행정 직원의 수는 무려 50,000명에 달합니다.

진짜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