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주 산불 덩치 커져서 빅바 호수 근처 100가구 긴급 빤스런 각 떴다
지금 BC주 빅바 호수(Big Bar Lake) 근처에 살거나 캠핑 중인 사람들 당장 짐 싸서 피해야 돼. 피프티나인 크릭(Fiftynine Creek) 쪽에서 시작된 산불이 엄청 무섭게 번지고 있어서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졌거든.

이번 불은 금요일에 처음 발견됐는데, 오후쯤 되니까 벌써 7제곱킬로미터 크기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완전 통제 불능 상태가 됐대. BC 산불 관리청(산불 예방과 진압을 총괄하는 주 정부 기관)에서는 마른번개를 맞아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어.

금요일 오후 5시 반쯤에 톰슨-니콜라 지역구(TNRD,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지방 정부)에서 원래 내렸던 대피 주의보를 대피 명령으로 싹 올렸어. 빅바 호수 공원 캠핑장이랑 남동쪽 지역까지 포함해서 대략 107가구가 당장 짐을 싸야 하는 상황이야.

일단 안전하다면 빅바 로드를 타고 동쪽으로 가서 97번 고속도로 쪽으로 빠져나가는 게 제일 좋대.

근데 만약 불길이 빅바 호수 도로까지 번져서 그 길이 위험해졌다면, 반대로 서쪽으로 가서 북쪽 메도우 호수(Meadow Lake)나 남쪽 제스몬드(Jesmond) 방향으로 빤스런 해야 해.

대피한 사람들을 위한 긴급 지원은 클린턴 기념관(Clinton Memorial Hall)에서 받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고.

전문가들이 안 그래도 이번 주에 날씨도 덥고 건조한 데다가 번개까지 쳐서 산불 위험이 확 커질 거라고 예상하긴 했어.

현재 통제 상황이나 불 조심 안내는 BC 산불 관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번 산불에 대한 대피 관련 최신 정보는 톰슨-니콜라 지역구 비상 대책 본부(재난 상황을 지휘하는 상황실) 웹사이트에서 꼭 체크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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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정부에서 거둬들이는 탄소세 수입의 10%만 빼서, 한 500억에서 1000억 달러 정도를 산림 관리나 산불 통제, 그리고 나무 심기에 투자하면 어떨까요?

아마 지금 정부가 하는 계획보다 이산화탄소를 10배는 더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산불 진압 장비랑 인력들은 우리 쪽 겨울이 올 때 남반구로 보내서 활용하면 되고요.

그러면 매년 남쪽 이웃 나라들 열받게 하는 일도 없을 텐데 말이죠
B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