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미슐랭 타파스 맛집 사장님들 스페인병 걸려서 해산물 식당 또 차림
스페인에 완전 꽂혀서 아예 스페인병을 앓고 있는 밴쿠버 맛집 사장님들이 사고를 하나 더 쳤어. 마운트 플레전트 지역에서 미슐랭 가이드 (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서) 추천을 받아서 폼 미친 타파스 (스페인식 소량의 술안주나 간식) 바인 “꼬모 타페리아” 다들 알지? 여기 사장님들이 이번 겨울에 “꼬모 울트라마르”라는 두 번째 식당을 오픈한대.

공동 창업자인 숀이랑 프랭키가 매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는데, 이번엔 바람 쌩쌩 부는 스페인 북부 해안가 감성에 제대로 치였나 봐. 바스크, 칸타브리아, 갈리시아 같은 북부 해안 마을의 전통적인 직화 해산물 요리를 메인으로 밀 예정이래. 거기다가 마드리드의 근본 넘치는 노포 해산물 바 느낌이랑 바르셀로나의 트렌디한 식당 분위기까지 싹 다 쓰까서 보여줄 작정인가 봐.

새 식당 위치는 이스트 브로드웨이 592번지인데, 본점에서 걸어서 딱 12분 컷이야. 첫 번째 식당이 콘세르바 (스페인식 해산물 통조림) 트렌드를 이끌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완전 기대 중이야. 게다가 이 식당이 들어서는 건물이 1926년에 지어진 100년 된 엄청난 역사를 가진 건물이래.

여기에 밴쿠버 파인 다이닝 (최고급 식당) 업계에서 15년 동안 짬바를 꽉꽉 채운 다니엘 킴 셰프까지 합류한다고 하니까 퀄리티는 말 안 해도 비디오지. 홀 서빙 운영은 기존 식당 매니저가 그대로 맡아서 클래스를 유지할 거래.

신선한 재료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요리를 선보이면서, 스페인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깜짝 메뉴들도 준비 중이라니까 벌써부터 군침 싹 도네. 이번 겨울에 문 연다고 하니까 인스타 팔로우해두고 존버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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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무이 부에노, 정말 훌륭하네요
MI •
오예 신난다. 서민들은 비싸서 가지도 못할 미슐랭 딱지 붙은 쓰레기 식당이 또 하나 추가됐네
KR •
    
ㅋㅋㅋ 밴쿠버 물가에 미슐랭 딱지까지 붙으면 해산물보다 계산서가 더 짭짤하겠다는 뜻인가?
ㅈㅊㅊㅊ •
    
맞지, 해산물은 직화인데 통장은 순식간에 증발하는 코스지
ㅈㅌ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