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술 금지했다가 우리 밥줄까지 끊기게 생긴 캐나다 근황
2025년 2월 1일에 BC주 주지사 데이비드 이비가 갑자기 미국산 술은 절대 못 산다고 금지령을 때려버렸어. 미국이 관세(수입품에 매기는 세금)로 하도 꼽을 주니까 빡쳐서 반격한 거지.

솔직히 우리가 내 돈 내산 하겠다는데, 이렇게 정부가 나서서 미제 술을 막아버리는 건 자유시장 경제(국가가 간섭하지 않고 시장의 가격에 맡기는 경제 체제)에서 좀 선 넘은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어.

달하우지 대학교의 식품 전문가 실뱅 샤를부아 교수님 피셜에 따르면, 이번 조치가 CUSMA(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맺은 자유무역협정)를 정면으로 위반한 거래.

근데 더 심각한 팩트폭행이 있어. 샤를부아 교수님이 “이러다가 우리 다 굶어 죽을 수도 있다”고 뼈를 때렸거든. 캐나다가 먹는 신선한 채소랑 가공식품의 무려 60%가 미국에서 오는데, 우리가 이렇게 술 수입을 밴(Ban, 금지) 때리면 미국이 빡쳐서 “어 그래? 그럼 니네도 밥 먹지 마” 하고 식량 수출을 줄여버리는 보복을 할 수도 있다는 거지.

미제 술 못 마시는 건 참아도, 밥 못 먹는 건 진짜 킹받는 상황이잖아. 술 끊으려다 밥줄까지 끊기게 생긴 이 폼 미친 상황, 어떻게 될지 팝콘 각이야.

더 자세한 썰은 밴쿠버 선 웹사이트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고, 4월 28일에 BC주 보수당 리더십 후보들 모아놓고 하는 토론회도 있으니까 꿀잼 관전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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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효과가 확실히 있네요. 트럼프와 특히 공화당 텃밭의 극성 지지자들 심기를 엄청 건드리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트럼프는 평범하게 주고받는 식의 “정상적인” 무역을 나약하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려고 하겠죠.

이게 바로 그 사람 특유의 “거래의 기술” 아니겠습니까
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