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퀘벡주만 빼고 캐나다 다른 주 수상들이 모여서 완전 꿀잼 합의를 했어. 이제 타주에서 만든 맥주나 증류주 같은 술을 우리 집 앞까지 바로 직구할 수 있게 된 거지. 우리 BC주는 원래 타주 와인은 세금 없이 직구가 가능했는데, 이번 합의로 그 범위가 맥주랑 다른 주류까지 싹 다 넓어지는 거야. 술쟁이들한테는 완전 희소식이지.
근데 여기서 살짝 킹받는 포인트가 있어. 다른 주들은 이 장벽을 당장 없애기로 했는데, 우리 BC주 도민들은 무려 2027년 2월까지 존버해야 한다는 사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그때쯤 돼야 새 시스템이 돌아갈 거라고 하더라고.
왜 이리 늦냐고? 바로 세금 때문이지. 현재 BC주의 모든 주류 판매는 LDB (주류유통국)를 거치는데, 여기서 도매가에 마진이랑 각종 세금을 얹어서 가격을 정하거든. 타주에서 바로 직구해버리면 주정부가 세금을 걷을 수가 없으니까, 이거 세금 뜯어낼 새로운 전국구 전산망을 만들 때까지 기다리라는 거야.
전문가들은 이게 좋은 방향이긴 해도 여전히 걱정이 많대. 주마다 세금 매기는 방식이 달라서 소상공인들한테는 완전 헬파티가 될 수도 있다는 거지. 게다가 경제학자들은 “주류 무역은 전체 주간 무역의 새발의 피에 불과하니까, 진짜 경제를 살리려면 서비스업 장벽이나 치워라”라며 팩폭을 날리고 있어. 아무튼 우리도 빨리 타주 수제 맥주 편하게 마셔볼 날이 왔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