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파크스 캐나다(국립공원 관리국)에서 지금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에서 일주일 넘게 실종된 80대 할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있어.
BC주 골든에 사시는 81세 밥 투틸 할아버지인데, 그레이트 디바이드 트레일(로키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초장거리 하이킹 코스)의 A구간을 하이킹하고 나서 크로스네스트 패스의 콜먼이라는 곳에 도착할 예정이었대. 그런데 약속된 시간이 지나도 안 오셔서 지금 수색 작업이 시작된 상황이야.
할아버지의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건 지난 7월 19일 로우 레이크스 트레일(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 부근이었다고 해.
그래서 지금 파크스 캐나다 구조대원들은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의 서쪽 구역을 샅샅이 뒤지고 있고, 앨버타 남서부 지역 수색구조대도 공원 바깥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서 구조 작업을 돕고 있어.
아직 폐쇄된 등산로는 없다고 하네. 혹시라도 이 근처에 있었거나 투틸 할아버지랑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면 꼭 1-855-727-6825 (내선 2번)으로 제보해 달라고 부탁하더라.
파크스 캐나다 측은 “일반 시민들이 지금 당장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수색 관련 게시물이랑 정보를 널리 공유해 주는 것”이라고 당부했어. 일반인들이 직접 자원해서 수색에 나서는 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서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 하루빨리 할아버지가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