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롱위켄드 “헬파티” 예정... 도로 위에서 강제 차박할 상
이번 8월 롱위켄드(긴 주말 연휴)에 차 끌고 놀러 갈 계획이라면 출발 전에 무조건 도로 상황부터 팩트체크하고 가야 돼. 지금 산불이랑 공사 때문에 도로 곳곳이 꽉 막혀 있거든.

우선 호프(Hope)랑 메릿(Merritt)을 잇는 코퀴할라 하이웨이(5번 고속도로)는 배수관 공사 때문에 차선이 통제돼서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릴 예정이야. 연휴라고 공사장 치워주는 거 없으니까 엄청 막힐 각오 해야 해.

게다가 지금 프레이저 캐년(Fraser Canyon) 쪽 1번 고속도로도 산불 때문에 꽉 닫혀 있잖아? 그러다 보니 우회하려는 차들까지 전부 5번 고속도로로 몰려서 금요일이랑 월요일은 도로가 완전 주차장이 따로 없을 거야. 차에 기름 빵빵하게 채우고, 전기차면 배터리 풀충전(완전 충전)은 필수야. 길에 갇힐 수도 있으니까 마실 물이랑 간식도 넉넉히 챙겨 둬.

다른 길로 빠지려고 해도 만만치가 않아. 1번 고속도로는 언제 다시 열릴지 기약이 없고, 3번 고속도로가 화요일에 열리긴 했는데 여전히 소방관들이 작업 중이라 상황 안 좋아지면 예고 없이 바로 통제될 수 있대. 클린턴(Clinton) 지역 지나는 97번 고속도로도 산불 때문에 아예 막혔고, 수천 명이 대피 중이라 상황이 좀 심각해.

이번 연휴 내내 덥고 건조해서 산불이 더 날 수도 있다니까, 웬만하면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방구석 바캉스” 즐기는 게 최고의 휴가일지도 모르겠다. 굳이 운전대 잡겠다면 진짜 멘탈 꽉 잡고 안전운전하면서 출발해.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