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U(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써리 캠퍼스에 드디어 새로운 의대가 오픈했어. 이번 주에 첫 신입생 48명이 입학해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네. 완전 폼 미쳤지?
여기 입학한 학생들 사연이 꽤 뭉클해. 제닌 호라는 25살 학생은 예전에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대. 그때 의료 시스템의 장벽을 크게 느끼고, 자기도 베트남어 쓰는 난민이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가정의학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거야. 진짜 리스펙하게 되더라구.
게다가 이번 의대는 3년짜리 초스피드 과정이야. 보통 의대보다 1년이나 일찍 졸업할 수 있게 1년 내내 빡세게 굴리는 커리큘럼이래. 지금은 임시 건물에서 수업을 듣고 있지만, 2030년에는 삐까뻔쩍한 정식 건물도 생기고 클로버데일에 새 병원도 들어선다고 하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되지 않아?
다른 동기들 스펙도 엄청나. 제프 판(29세)은 원래 약사였는데, 환자들을 더 깊게 치료해주고 싶어서 의대에 왔대. 자시카 먼데이(31세)도 간호사로 일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예전부터 꿈꾸던 의사의 길을 다시 걷게 된 케이스야. 다들 본업이 있었는데도 꿈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진짜 갓생 사는 것 같아.
이 새로운 의대 출신 쌤들이 앞으로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곳곳에 퍼져서 지금 겪고 있는 심각한 의사 부족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줬으면 좋겠어. 우리 동네에도 훌륭한 쌤들이 많이 오시길 기도해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