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에 진심이던 4명이 불법 채취로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봤어.
사건은 무려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BC주 딥베이에서 조개랑 굴을 몰래 캐다가 DFO(캐나다 해양수산부) 단속에 딱 걸려버린 거지. 3년이라는 기나긴 법정 싸움 끝에 결국 유죄 판결을 받고 총 1만 8천 달러 벌금 크리를 맞았어.
그중 한 명인 류 모 씨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다가 허위 진술에 불법 굴 소지 혐의까지 더해져서 코트니 지방법원에서 4,500달러 벌금을 두드려 맞았어. 나머지 세 명은 밴쿠버 법원에서 진작에 꼬리를 내리고 유죄를 인정했지. 랴오 모 씨는 공무집행방해랑 불법 소지로 7,000달러 벌금에 1년 낚시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고, 주 모 씨랑 투 모 씨도 무면허 낚시 등으로 각각 3,500달러, 3,000달러씩 토해내게 생겼어.
이 양반들, 수사받고 재판하는 와중에 법원 출석도 안 하고 빤스런 하다가 체포 영장까지 발부됐었다니까 진짜 폼 미쳤지?
원래 갯벌에서 조개 캐려면 취미든 장사든 간에 DFO(캐나다 해양수산부) 라이선스도 있어야 하고, 잡을 수 있는 양이나 종류, 금지 구역 같은 룰을 무조건 지켜야 해.
혹시 주변에 이렇게 선 넘는 불법 낚시꾼들 보이면 1-800-465-4336으로 찌르면 돼. 다들 규칙 지키면서 클린하게 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