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BC주 산불 상황 진짜 심각함... 오카나간 2만명 피난 가고 해외에서도 소방관들 헬프 오는 중
BC주 전체가 지금 산불 때문에 비상사태(국가나 지자체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선포하는 특별 조치)에 들어갔어. 특히 오카나간 지역 썸머랜드에서 발생한 볼드 레인지 산불이 184제곱킬로미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엄청나게 커지고 있거든.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한 명 나왔고, 2만 명이나 되는 주민들이 집을 두고 피난을 떠나야 했어.

문제는 이렇게 가뭄이 심한 상황에서 고의로 불을 지르거나 실수로 불을 내는 경우가 꽤 많다는 거야. 산불 관리 당국은 이 점을 엄청 걱정하면서, 오프로드 차량 운행까지 금지했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 켈리 그린 비상관리 및 기후준비부 장관도 펜틱턴으로 달려가서 대책 회의를 진행 중이야.

지금 펜틱턴은 잠시 하늘이 맑아지긴 했는데, 곧 다시 공기질 건강지수(공기 중 오염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숫자로 나타낸 지표)가 최고조인 9까지 올라갈 거라고 해. 헬리콥터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나르고 있고, 코스타리카나 멕시코, 호주 같은 해외에서도 소방관들이 지원을 오고 있어.

농가 피해도 심각한데, 가축 5만 마리가 위험에 처해 있고 과수원 농부들은 수확도 못 하고 있다고 해. 게다가 가뭄 때문에 오카나간 호수 수위가 역대 최저를 기록해서 물 부족 사태도 심각해. 누군가의 사소한 불씨 하나가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으니까 모두가 정말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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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 숲속에는 산불 위험이 아주 높은 불법 노숙자 텐트촌이 가득합니다.

2) 옛날 생각이 나긴 하지만, 제가 어릴 때는 산불 위협이 닥쳐도 동네 사람들이 대피하지 않고 다 함께 뭉쳤거든요. 건장한 남자들은 전부 소방관이 되어서 불을 껐고, 여자들은 뒤에서 꼭 필요한 지원 인력을 맡았었죠.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