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폭등에 풀악셀 밟아버린 BC주 금광 스케일 근황
BC주 중부 내륙에 있는 블랙워터 금은광산 확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어. 아르테미스 골드라는 회사가 운영하는데, 첫 생산을 시작한 지 겨우 15개월 만에 2단계 확장으로 직행한 거야.

원래 이 Open-pit mine (노천광산: 땅을 파 내려가며 광물을 캐는 광산)은 3단계로 나눠서 천천히 진행할 계획이었거든. 그런데 1단계 짓는 22개월 동안 금값이 무려 44%나 떡상해버렸지 뭐야. 게다가 2025년 1월에 첫 금을 캐낸 이후로 지금까지 금값이 57%나 더 올랐어. 화요일 상품거래소에서는 온스당 4,434달러까지 찍었다니까. 타이밍 한 번 기가 막히게 잡은 셈이지.

이번 2단계 확장에 들어가는 돈만 14억 4천만 달러인데, 최근 임업계 침체로 우울했던 이 지역 경제에는 완전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야. 근처 제재소가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가 많이 날아갔는데, 광산 쪽에서 고용을 쫙쫙 빨아들이고 있거든. 앞으로 6~9개월 동안 건설 인력이 최대 1,500명까지 늘어나고, 확장이 끝나면 정규직만 1,200명이 될 거래.

2026년 말까지 1단계 분쇄기 증설이 끝나면 연간 광석 처리량이 800만 톤으로 늘어나고, 2단계가 완전히 끝나면 무려 2,100만 톤까지 펌핑될 예정이야. 1년에 금 50만 온스를 뽑아내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금광이 되는 거지. 회사 대표는 현재 2043년까지인 광산 수명을 더 늘릴 방법도 찾고 있다며 잇몸 만개 중이야. 주가는 화요일 TSX Venture Exchange (캐나다 벤처기업 주식시장)에서 조금 빠진 39.59달러로 마감하긴 했지만, 앞으로가 진짜 기대되는 폼 미친 프로젝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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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당연한 거 아냐. 이 프로젝트 진행하려면 BC주 시민들은 무조건 “원주민”들한테 먼저 허락부터 받아야 될걸
PA •
조만간 이비 주총리가 기자회견 열어서 다 자기 공이라고 숟가락 얹는 꼴 보게 되실 겁니다
PU •
위험을 무릅쓰고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 광산을 개발해 BC주 도민들에게 진정한 부를 안겨준 자본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여기에 필요한 자본은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온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예정된 모든 프로젝트를 감당할 만한 투자 자본이 캐나다 내부에는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다만 BC주에서는 이런 진취적인 사업들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는 점이 참 유감스럽네요. 이비 주총리와 신민당 정부의 온갖 규제와 정책들, 미심쩍은 재산권 문제, 그리고 생산 수단을 본인들이 직접 통제하려는 욕심 때문이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BC주 도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수정됨)
T •
    
광산 칭찬보다 정부 욕하는 데 더 진심인 거 보니, 금맥보다 정치판에서 먼저 캐고 싶은 게 있나?
ㅋㅋㅋㅈ •
    
정치 얘기가 광산보다 큰 목소리 내는 거 보면 이미 답 나온 듯
ㅇㅋ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