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뺨치는 크기의 땅을 원주민한테 몰래 넘긴다는 썰의 진실
지금 BC주 정치판이 땅 문제로 꽤 시끌벅적해. 보수당(BC Conservatives)에서 현 NDP(신민주당) 정부가 포르투갈만 한 엄청난 크기의 공공 부지를 원주민들한테 비밀리에 싹 다 넘겨주려고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거든. 특히 북부 타탄(Tahltan) 원주민 구역 전부를 몰래 넘긴다며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엄청 비판하고 있어.

근데 주정부 입장은 완전 “무슨 헛소리냐”는 거야. 그런 비밀 거래는 1도 없대. 타탄 원주민 전통 영토 전체를 통째로 넘기는 협상 같은 건 애초에 한 적도 없고 그럴 계획도 없다는 거지. 보수당이 증거랍시고 들고 온 2020년 공동 번영 협정이나 최근 토지 양도 기록들도, 사실은 자원 개발할 때 결정을 같이 하자는 내용이거나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공개적으로 진행되던 조약 협상의 일부일 뿐이라는 거야.

보수당은 이참에 UNDRIP(유엔 원주민 권리 선언) 관련 주법을 아예 폐지하자고 밀어붙이고 있는데, 원주민 단체나 전문가들은 이런 억까가 오히려 경제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다고 반박하고 있어. 실제로 원주민들과 협정을 잘 맺어서 9억 달러짜리 광산 개발 같은 굵직한 프로젝트가 통과된 사례도 있거든. 오히려 이런 합의가 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여준다는 거지.

전문가들도 보수당이 정권 잡으려고 토지 반환 문제 자체를 악마화하면서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해. 어차피 정권이 바뀌어도 원주민 화해 문제는 무조건 풀어야 할 숙제인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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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건 거대한 “비밀” 토지 양도가 아니라 거대한 “쉬쉬하는” 토지 양도입니다. 신민주당은 이 주의 95퍼센트 도민들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들의 정치적 이념만 대변할 뿐이에요
JO •
도대체 왜 구석기 시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한테 뭘 자꾸 퍼주는 건데. 쟤네가 자기들 땅이라고 우긴다고 진짜 그게 쟤네 땅이 되는 건 아니잖아. 아주 작은 마을 몇 개에서 겨우 살아가면서 멸종 위기까지 갔던 사람들이라고.

아무것도 주지 말고 다른 캐나다인들처럼 똑같이 일하게 만들어야지. 이제는 자기들이 받은 교육에 대해 감사해야 할 때 아니냐
IA •
제발 선거 언제 하나요... (수정됨)
DO •
나 북부에 사는데 이거 진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임. 원주민들이 이미 자기들 아니면 오지에 못 들어가게 게이트 쳐서 막아버리겠다고 했어.

정부가 꽉 쥐고 있는 언론들은 쫄아서 보도도 못 하겠지. 언론에 안 나오는 일들이 지금 엄청나게 벌어지고 있다니까
SP •
    
직접 게이트 앞에서 되돌아온 경험이 있으신가 보네요? 이민 서류도 증빙 없이는 국경을 못 넘는데, 이 소문은 꽤 가볍게 통과했군요
ㅁㅈㅁ •
    
게이트 소문은 무비자로 통과하는데 우리는 서류 열장 떼도 세컨더리 끌려가지. 국경 심사가 저 댓글 반만 느슨했어도 진작 시민권 나왔다
ㅅㅋㅅ •
지금까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원주민 문제에 있어서 현 정부를 신뢰할 만한 이유가 별로 없네요
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