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통장 잔고만 녹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물가 체감 오지는 이유
정부가 발표하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통계표 볼 때마다 속으로 ‘이거 완전 구라 아님?’ 하고 생각한 적 있지? 내 하찮은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밥값 오르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은 그 킹받는 느낌 말이야.

근데 Vancity(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신용조합)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주디스 보시어 누님이 팩트폭행을 제대로 날려줬어. 우리가 그렇게 빡세게 느끼는 이유는 진짜 단순해. 실제로 그렇게 물가가 떡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지.

2026년 6월 기준으로 캐나다 BC주의 공식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8%라고 나오거든? 근데 우리가 뼈저리게 체감하는 경제적 물가는 이보다 훨씬 심각해. 예를 들어서 식료품은 3.5% 넘게 올랐고, 버스나 기름값 같은 교통비는 무려 6.5% 이상 올랐어.

왜 이렇게 정부 발표랑 우리가 느끼는 현실이 딴판이냐고? 보시어 누님 말로는, 정부가 발표하는 인덱스(물가 지수)는 그냥 이것저것 다 합쳐서 대표값으로 퉁친 평균 수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래.

만약 평균보다 수입이 적은 팍팍한 상황이라면 진짜 헬게이트가 열리는 거지. 멀쩡한 집 구하는 거나 질 좋은 음식 먹는 건 고사하고, 기후 변화를 버틸 튼튼한 집 같은 건 아예 꿈도 못 꾸고 당장 생활하는 것조차 버거워지니까 말이야.

이 뼈때리는 물가 이야기는 9월 22일에 열리는 AI(인공지능)랑 사이버 보안 관련 라이브 토크쇼에서도 더 썰을 푼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면 챙겨보라고. 텅텅 빈 내 지갑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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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애초에 정부 통계 숫자를 있는 그대로 믿는 흑우가 있긴 함? ㅋㅋ
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