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나(캐나다 BC주의 도시)에서 무려 2만 달러가 넘는 위조지폐가 경찰한테 딱 걸렸어. 지폐 퀄리티를 높이려고 가짜 보안 홀로그램까지 잔뜩 만들어 놨더라구.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경찰이 웨스트 켈로나에 있는 용의자 집을 덮쳤더니 총기 7정이랑 탄약은 기본이고 코카인, MDMA(엑스터시로 불리는 향정신성 의약품), 케타민(마취제의 일종이자 마약류) 같은 약까지 줄줄이 쏟아져 나온 거 있지.
경찰 설명으로는 원래 위조지폐 같은 화이트칼라(사무직에 의한 지능형 경제범죄) 범죄가 마약이나 총기 같은 뒷골목 어둠의 세계랑 엮이는 경우가 많대. 지금 용의자 한 명은 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지며 기소될 날만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이스트 밴쿠버 쪽에서는 좀 무서운 일이 있었어. 헤이스팅스 스트리트 근처를 걷던 여자분 얼굴을 어떤 남자가 다짜고짜 냅다 주먹으로 치고 도망간 거야.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지.
다행히 경찰이 목격자 진술을 듣고 근처에서 36살 커티스 허머라는 사람을 상해 혐의로 바로 잡아넣었어. 길 가다 진짜 무슨 봉변인지 무서워서 걷겠나 싶네.
마지막으로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노스 버나비에서 총기 사건이 있었거든. 그때 총을 쏜 유력한 용의자가 18살 십대 소년이었는데 드디어 제 발로 찾아와서 자수했어.
피해자는 다행히 구조돼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소년은 가중폭행이랑 불법 총기 소지 같은 어마무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야. 역시 범죄는 꼬리가 길면 언젠가 밟히는 법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