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젯(캐나다의 주요 저가 항공사) 승무원들이 드디어 회사랑 폼 미친 합의를 끝냈어. 무려 90.2%라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면서 새로운 단체협약에 도장을 쾅 찍었지.
그동안 승무원들은 비행기 안 떠있을 때, 그러니까 땅에서 일하는 지상 근무 시간에는 돈을 못 받는다고 킹받아 있었거든. 반면에 회사 측은 “크레딧 아워(비행시간 기준 보상 시스템)”로 다 쳐주고 있다고 팽팽하게 맞서왔어.
결국 이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 때문에 이번 달 초에는 승무원 4,400명이 하루 동안 파업까지 가는 쌉소름 돋는 상황도 있었지. 그 여파로 한창 바쁜 여름 휴가철에 비행기 900편이 취소돼서 공항이 완전 헬파티였어.
근데 이번에 CUPE(캐나다 공공노조)가 완전 하드캐리 하면서 3년 동안 임금을 무려 18% 넘게 올리기로 떡상시켰어. 당장 돌아오는 10월에 13%나 확 오르고, 내년 1월에 2.75%, 2028년 초에 2.5%까지 단계별로 달달하게 챙겨간대. 게다가 그동안 억울했던 지상 근무에 대해서도 새롭게 보상을 받기로 했다니까 완전 꿀이지.
이 새로운 계약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깔끔하게 적용될 예정이야. 최근 몇 년 동안 에어캐나다(캐나다 최대 항공사) 승무원들이랑 웨스트젯 정비사들도 파업하면서 캐나다 항공업계가 완전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이제 숨 좀 돌릴 수 있을 것 같아. 하루에 600편 넘게 띄우고 7만 명씩 실어 나르는 웨스트젯이 정상화돼서 정말 다행이지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