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템들 밴쿠버 마트에서 강제 단종각 뜬 사연
오는 9월 8일부터 캐나다가 미국에 맞서서 카운터 관세(상대국이 관세를 올리면 똑같이 관세를 매겨버리는 보복성 조치)를 매기기로 했거든. 옷이나 가구는 50%, 해산물이나 가전제품은 25%, 전자기기는 15%까지 세금이 팍팍 붙을 예정이야.

이게 우리 지갑에 무슨 영향을 주냐고? 단순히 물건값이 오르는 걸 넘어서, 아예 마트 진열대에서 미국산 템들이 싹 증발할 수도 있어. 수입 단가가 너무 뛰니까 가게 사장님들이 미국 물건을 아예 안 들여오겠다고 선언하고 있거든.

예를 들어 예일타운의 옷 가게 사장님은 50% 관세 맞느니 그냥 미국 브랜드 옷을 매장에서 싹 다 빼버리겠대. 포인트 그레이의 생선 가게 사장님은 열받아서 아예 개인적으로 미국산 불매 운동까지 시작했지 뭐야.

전문가들 피셜에 따르면 바디워시나 휴지 같은 찐 생필품 가격 뛰는 게 제일 체감 심할 거래. 대신 유럽산 가구나 캐나다 로컬 제품을 파는 곳들은 별 타격이 없어서, 차라리 이 기회에 유럽이나 국산 템으로 갈아타는 것도 꿀팁이야.

참고로 이번 무역 분쟁은 지난 2025년 때보다 훨씬 매울 예정이야. 예전에는 CUSMA(미국·멕시코·캐나다 간의 자유무역협정) 덕분에 면세 혜택을 받는 물건이 많았는데 이번엔 얄짤없거든.

정부에서 피해 보는 근로자랑 기업들 챙겨주려고 75억 달러(약 7조 5천억 원) 규모의 지원금 보따리를 풀었다고는 해. 그래도 당분간 마트 가면 가격표만 멍하니 볼 게 아니라 “어디서 만들었나” 제조국 꼬리표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될 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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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카니랑 트뤼도 자유당 정부의 맞불 관세는 결국 캐나다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또 다른 세금일 뿐임. 자유당은 2015년 이후로 경제적으로 완전 폭망 그 자체다
AL •
    
관세 얘기하다 갑자기 2015년까지 소급하는 거 보니 그냥 자유당 싫은 게 본론인듯. 물건값은 명분이고
ㄴㅋㄴㄴ •
    
관세 기사만 뜨면 10년치 족보 꺼내는 사람 꼭 있더라. 근데 나는 당장 다음달 휴지값이 더 무섭다
ㅍㅍㅋㅍ •
이웃 나라가 우리 물건 매력 떨어뜨리겠다고 세금을 매기니까, 우리도 우리 국민한테 세금을 매기겠다니...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까 별로 똑똑한 정책 같지가 않네요
VE •
어차피 매장에 있는 소비재 대부분 동남아산 아니냐
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