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초딩 야구단 기세 폼 미쳤었는데 결국 일본한테 꺾이고 퇴근함
밴쿠버의 리틀 마운틴 소년 야구단이 이번 LLWS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 세계 최대의 유소년 야구 대회)에서 완전 언더독 반란을 일으키며 연승행진을 달렸는데, 아쉽게도 일본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서 지고 말았어.

원래 이 팀 코치님이 작년에 썼던 시 구절 중에 “우리는 왜 안 돼?”라는 문구가 있었거든. 이번 대회에서 파나마랑 한국을 연달아 꺾으면서 그 문구가 진짜 현실이 된 거야. 1998년 이후 처음으로 3승을 거두면서, 캐나다 팀 기준 2017년 이후 최고 성적을 찍었지.

학부모들도 엄청 신나서 비행기 표를 두 번이나 미루고, 무릎에 회사 노트북 올려놓고 일하면서 응원할 정도였어. 어떤 부모님은 회사 상사한테 “저 며칠만 더 쉴게요” 하고 싹싹 빌면서 메일도 보냈다더라고.

근데 3회에서 일본 선수가 3점 홈런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면서 점수 차가 확 벌어졌어. 결국 최종 스코어 7대 3으로 캐나다 팀의 도장 깨기는 여기서 마무리됐지 뭐야.

그래도 꼬마 선수들 진짜 대견한 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 안 하고 점수를 내면서 끈기를 보여줬어. 학부모님도 비록 경기는 졌지만 애들이 서로 웃고 챙겨주면서 진짜 찐텐으로 즐겼다고 엄청 뿌듯해하시더라구.

참고로 이 LLWS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는 1939년부터 시작된 엄청 근본 있는 대회야. 비록 우승컵은 못 들었지만, 어릴 때부터 같이 야구하던 동네 꼬맹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이 정도 성적을 낸 건 진짜 폼 미친 거지. 잼민이들 이제 맘 편히 비행기 타고 집으로 올 일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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