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레케리마키 얘기 좀 풀어볼게. 이 녀석 슈팅 능력 하나는 진짜 우주 뚫을 기세거든. 2024-25 시즌 북미 무대 데뷔해서 릭 토켓 감독 밑에서 24경기나 뛰었는데, 특히 J.T. 밀러가 센터로 찔러준 퍽을 번개같이 원타이머로 꽂아 넣은 데뷔골은 진짜 폼 미쳤었지. 슈팅 파워가 완전 망치 수준이라니까.
근데 문제는 피지컬 짱짱한 형님들 득실거리는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자기 자리를 확실히 못 잡고 있다는 거야. 덩치도 좀 작고 부상도 겹치면서 37경기 동안 고작 5골 넣고 얼음판 위에서 투명인간 모드일 때가 많았어.
하부 리그인 AHL(아메리칸하키리그)이랑 NHL을 핑퐁처럼 왔다 갔다 하니까 구단 단장인 라이언 존슨도 이 “요요 현상”이 맘에 안 들었나 봐. 그래도 단장님은 레케리마키가 빙판 위에서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폭풍 슈팅을 날릴 수 있는 그 “엘리트급 퀄리티”를 굳게 믿고 있어.
게다가 이 친구 멘탈도 완전 강철이야. 예전에 칼더 컵(AHL 챔피언십 우승컵) 우승할 때도 정규시즌 막판 부상을 딛고 돌아와서 엄청난 클러치 골들을 꽂아 넣었잖아. 작년에는 어깨 수술받으라고 아예 푹 쉬게 해줬는데, 이번 여름에 득근 엄청나게 해서 완전 피지컬 깡패 돼서 돌아왔대.
단장님도 “너 진짜 NHL 선수니까 실수 한 번 했다고 쫄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무한 신뢰를 팍팍 밀어주고 있어. 이제 눈치 보지 말고 시원하게 골망 찢어발기는 모습만 기대하면 될 것 같아. 이번 시즌 진짜 꿀잼 예약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