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탈미국 시동 거는 중 1460억 달러 수출 떡상각 떴다
최근에 나온 보고서를 보니까, 캐나다가 미국 말고 다른 나라들이랑 무역을 늘려서 2035년까지 1,460억 달러를 더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견적이 나왔어. 핵심 공략템은 에너지, 금속, 광물, 그리고 농산물이야.

원래 미국이랑 짱친 맺고 장사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미국이 보호무역주의 펀치를 날리면서 무역 마찰이 좀 생겼잖아? 그래서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가 “우리도 미국 말고 다른 동네 수출 두 배로 늘리자”라며 선전포고를 한 거지.

근데 이게 그냥 입으로만 털어서 되는 건 아니잖아? 물건을 쫙쫙 뽑아서 바다 건너로 보내려면 인프라 템빨이 좀 받쳐줘야 해. 전문가들은 특히 벌크선이나 에너지 운송 쪽 인프라에 현질을 해야 뽕을 제일 빨리 뽑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특히 에너지 분야가 멱살 잡고 하드캐리할 예정인데, 여기서 LNG(액화천연가스) 확장 프로젝트들이 무사히 굴러간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 이거 덕분에 밴쿠버 쪽에 있는 서해안 항구들도 물량 소화하려고 벌써부터 부랴부랴 항구 업그레이드 플랜을 짜고 있지.

물론 2035년이 돼도 여전히 미국이랑 무역하는 게 제일 많긴 하겠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국룰처럼 수입원을 다각화하는 게 캐나다의 생존 전략이 된 셈이야. 지금 타이밍에 인프라 투자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엔 진짜 미국한테 뼈속까지 종속될 수도 있다니까, 캐나다 형들 발등에 불 제대로 떨어진 거지.
538
댓글 5
캐나다는 우리가 만드는 모든 생산품에 대해 어떤 고객에게든 믿을 수 있는 공급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정치인들은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편 가르기를 하려고 수출 장벽을 세워왔죠. 환경 문제도 정치 활동가들이 편 가르기에 써먹고, “선주민” 권리 문제도 똑같이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국내 무역 장벽도 무역이 늘어나면 이익을 볼 지역 경제의 투자를 갉아먹으면서까지 지역 갈라치기를 위해 만들어졌고요.

해외 고객을 늘린다고 해서 미국에 믿을 만한 공급자가 되는 걸 포기해선 안 됩니다. 지금 정치인들은 캐나다 천연자원을 미국에 수출할 때 세금을 물리려고 하잖아요.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멍청한 짓이죠.)
PA •
미국의 갑질에 맞서 캐나다가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중국이랑 무역을 엄청나게 늘려야 돼. 미국은 지들끼리 중국이랑 수천억 달러씩 거래하면서, 캐나다한테는 경제적으로 꿀꺽하려고 똑같은 이득을 못 보게 막고 있잖아.

이건 사실상 미국이 캐나다한테 전쟁 선포한 거나 다름없어. 그러니까 캐나다한테 전시 수준의 관세를 때리고 주권 뺏겠다고 협박하는 거지. 중국은 캐나다랑 대규모 무역하는 거 완전 환영할 걸. 몇 주 전에도 밴쿠버 항구에서 천연가스 꽉꽉 채운 배들이 중국으로 출발했잖아.

캐나다가 자원을 개발하고 저 제국주의 마인드 쩌는 미국놈들을 밀어내려면, 선주민이나 환경단체들 징징대는 건 당장 멈춰야 해
IA •
    
미국 바구니가 불안하다고 중국 바구니로 계란을 옮기자는 건가요? 이민 와서 보니 집주인만 바꾼다고 월세 인생이 끝나진 않던데요
ㅁㅁㅈㅁ •
    
그 말이 정답이지. 집주인 바뀐다고 월세 안 오르는 거 아니고, 결국 세입자 팔자는 계약서 몇 줄로 안 바뀌더라
ㄹㅋㄹ •
브리티시 컬럼비아 신민당(BC NDP)에 의지해야 한다고요. 지금 같이 중요한 시기에 이보다 더 무능한 집단이 자리를 꿰차고 있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