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파멜라 앤더슨 누님 베니스 영화제에서 풀템 장착하고 무지개 패션쇼 찍은 썰
BC주 밴쿠버 섬 레이디스미스에서 텃밭 가꾸며 쌩얼 요정으로 지내던 파멜라 앤더슨 누님이 오랜만에 본업 하러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 영화제)에 등판했어. 이번에 새로 찍은 영화 “플레이스 투 비” 홍보차 날아간 건데, 무려 6분 동안이나 기립 박수를 받았대. 폼 미쳤지?

요즘 맨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만 인스타에 올리더니, 이번 레드카펫에서는 작정하고 인간 무지개로 변신했어. 우선 일요일에는 본인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 “손시(Sonsie)” 대표 자격으로 amfAR 갈라(미국 에이즈 연구 재단이 주최하는 대규모 자선 행사)에 참석해서 상까지 싹쓸이했지. 이때 캘빈 클라인의 쨍한 귤색 새틴 드레스에 숄을 두르고 금발 레트로 웨이브를 찰떡같이 소화했어.

그 다음 수요일 영화 시사회에서는 카롤리나 헤레라의 쨍한 택시 옐로우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싹쓸이하더니, 포토콜에서는 하늘색 바탕에 과일이 잔뜩 그려진 귀욤뽀짝한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어.

하지만 이번 베니스 착장 중 최고 존엄은 단연 보라색 셋업이야.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우아한 주름이 잡힌 보라색 케이프 탑에 일자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진짜 찢었어. 여기에 호피 무늬 펌프스(여성용 구두의 한 종류)랑 레오파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서 헐리우드 패션 퀸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지. 맨날 자연인 모드만 보다가 이렇게 풀템 장착한 모습 보니까 갭차이 쩔어서 완전 홀려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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