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 마운틴 버스 컴퍼니(CMBC,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트랜스링크의 자회사)랑 버스 기사, 정비사 노조가 드디어 극적으로 가합의를 이끌어냈어. 진짜로 버스 운행 멈출까 봐 쫄았는데 완전 다행이지.
사측 대표님 피셜에 따르면, 중재자까지 껴서 유니포(Unifor, 캐나다의 거대 민간부문 노동조합) 소속 지부 두 곳이랑 협상을 아주 찐하게 마무리했대. 몇 달 동안 피 말리는 밀당을 계속하다가 휴식 시간이랑 운행 시간 같은 핵심적인 문제들에서 드디어 킹합점을 찾은 거지. 다른 공공부문 노조들이랑 밸런스도 싹 맞췄다고 하더라고.
노조 쪽에서도 이번 합의안이 버스 회사가 내놓은 “최선이자 영혼을 갈아 넣은 최종 패키지”라고 쿨하게 인정하면서, 조만간 찬반 투표를 진행할 각이야. 당장 월요일에 노조 간부들 회의 끝나고 멤버들한테 공지 싹 돌린대.
사실 8월 중순부터 노조가 파업 예고장 날리고 사복 근무 같은 소소한 태업을 시작해서 긴장 탔거든. 근데 다행히 버스 운행이 진짜로 멈추는 킹받는 상황은 없었어.
참고로 밴쿠버 전역을 커버하는 4천 명 넘는 기사님들이랑 천백 명 정도 되는 정비사 및 지원 스태프 분들이 걸린 엄청 큰 문제였어. 양측 다 주말 동안 더 디테일한 썰은 안 풀었지만, 일단 출퇴근길 뚜벅이들의 존버는 승리한 셈이니 한시름 놔도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