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툴로는 답도 없다, BC주 보수당 2인자가 팩폭한 좌파들의 문화 장악력
BC주 보수당 대표 선거에서 간발의 차이로 2등을 한 캐롤라인 엘리엇이 뼈 때리는 말을 던졌어. 우파 정당이 자꾸 경제 문제에만 올인하고 문화 전쟁은 피하려고 하는데, 그거 완전 하수 같은 생각이라는 거지.

그녀 말로는 지금 우리 동네가 아픈 이유가 단순히 돈 문제만이 아니라는 거야. 좌파 성향인 NDP (신민당, BC주 집권 여당)가 거의 10년 동안 정권 잡으면서 학교, 공무원 사회, 법원 구석구석에 자기들 입맛대로 사상을 심어놨는데, 우파는 앵무새처럼 ‘자유 경제’만 외치면 뭐하냐는 거지.

최근에 기업인들이랑 정치인들이 모인 ‘트리플 O 서밋’ (밴쿠버에서 열린 우파 성향 지도자들 모임)에서 나온 얘기들도 꼬집었어. 거기선 경제 살리고, 세금 줄이고, 물가 잡자는 식의 뻔한 4대 목표만 내세웠거든. 엘리엇은 “물론 중요한 건 맞는데, 그것만으론 턱도 없다”고 선을 그었어.

진짜 폼 미친 건 그녀가 든 예시들이야. 학교에서는 우리 자원 산업을 깎아내리면서 애들한테 ‘너희가 밟고 있는 땅은 너희 것이 아니다’라고 가르치고 있고, 매일같이 원주민 영토 인정 (Land acknowledgments, 행사가 열리는 땅이 원래 원주민의 것이었음을 밝히는 의식)을 암송하게 만든대. 게다가 공무원을 뽑을 때도 실력이나 성과보다는 혈통이나 이념을 먼저 본다는 거야.

결국 엘리엇은 우리 삶과 미래를 좀먹고 있는 이념의 뿌리를 아예 뽑아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어. 옛날 크리스티 클라크 전 주총장 시절에는 “문화 전쟁은 각자 양심에 맡기고 우리는 경제 파이 키우는 데 집중하자”는 마인드였지만, 시대가 변했잖아?

이제 옛날처럼 경제 이슈 하나로 보수표를 싹 끌어모을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는 게 엘리엇의 팩폭이야. 경제 망친 것도 킹받지만, 공무원 사회와 학교를 파고든 NDP의 사상을 먼저 박살 내야 진짜 이길 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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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방금 입소스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여론조사 결과 보셨나요? 신임 핀레이 대표 체제 들어서고 보수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네요.

지난 총선 때 43%였던 보수당 지지율이 35%로 무려 8%포인트나 폭락했습니다. 덕분에 45%를 유지 중인 신민주당에 10%포인트 차이로 완전히 밀려났네요. 리더십 교체 효과가 아주 처참합니다
RH •
엘리엇 말이 백번 맞아. 피트 밀로바의 그 허세 가득한 프로젝트나, 센터 BC 같은 유명무실한 짓거리에 기웃거리는 놈들은 아직도 현실 파악을 못 하는 거지. 예산 균형 맞춘답시고 이런 문화적인 이슈들은 다 포기하자는 크리스티 클라크도 진짜 답답하긴 매한가지고.

솔직히 우리 주가 지금 여기저기 너무 망가져서, 이거 정상으로 돌려놓으려면 한 세대는 걸릴지도 몰라. 그래도 그 힘든 작업을 당장 시작해야 하고, 논란 터지는 거 안 쫄고 밀어붙일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함
KR •
지난번 BC주 보수당 대표 선거에서 캐롤라인 엘리엇한테 투표했었는데, 아쉽게도 케리-린 핀들레이가 아슬아슬하게 이겼죠. 중도 우파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진짜 재앙이나 다름없습니다.

새 대표는 당을 이끄는 내내 여러 방면에서 너무 끔찍한 모습만 보여줬어요. 당장 사퇴해야 마땅합니다. 완전 난장판이 돼버렸는데, 다음 선거에서 신민당에 맞설 수 있을 정도로 이 당을 제때 수습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네요
GR •
엘리엇이 이렇게 솔직한 화두를 던져줘서 너무 반갑네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꼬집어줬어요. 솔직히 원주민 단체들이 우리 주의 목줄을 꽉 쥐고 흔들면서 곳곳을 망가뜨리고 있잖아요. 이 문제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우리 주를 다시 제대로 된 방향으로 돌려놓을 기회가 생길 겁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바퀴가 뭔지도 몰랐던 분들한테 우리 주의 미래를 이끌어가라고 맡긴다면, 결과가 어찌 될지는 불 보듯 뻔하죠
CH •
엘리엇 말이 팩트지. 핀들레이가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문화 전쟁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야 됨
VE •
기자가 마지막에 경제 문제로 중도 우파를 뭉치게 할 수 있다고 쓴 건 그냥 본인 희망 사항일 뿐이야. 엘리엇이 지적했듯이, 다른 중요한 이슈들을 덮어둔 채 억지로 만들어낸 통합은 이제 풀뿌리 당원들이 절대 원하지 않는 타협이거든.

기자는 아직도 예전 중도 우파 유권자들이 입맛에 맞는 이슈만 잘 던져주면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단일 집단인 것처럼 말하네. 근데 2024년 표 갈라진 거 보면, 옛날처럼 여러 성향을 다 품을 수 있는 거대한 우파 빅텐트는 진작에 산산조각 났다고 봐야 됨.

이건 단순히 대표나 당 차원의 문제를 넘어선 거야. 다행히 기자도 정치 지형 자체가 완전히 뒤집혔다는 걸 슬슬 깨닫고 독자들한테 알려주기 시작한 것 같네
CH •
이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우리의 싸움은 데이비드 이비의 신민당에만 국한된 게 아니에요. 마크 카니나 연방 자유당, 그리고 그들의 이념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시민단체들과도 싸워야 합니다. 게다가 원주민 단체들이 자원을 독점하려는 움직임과, 그 뒤에 얽혀 있는 외국 자본의 이권 개입까지 상대해야 하니까요
T •
이제 캐롤라인 엘리엇을 뽑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대표는 이미 흠집이 단단히 난 불량품이나 다름없어요
MI •
이비 주총장 싹 다 갖다 버리자고
MI •
핀들레이랑 엘리엇은 큰 틀에서는 같은 편이지만, 서로 대체 가능한 인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엘리엇은 교육, 원주민 정책, 공공서비스, 능력주의, 형평성, 사회적 규범 같은 문화적·제도적 이슈를 짚어내고 설명하는 데 확실히 강점이 있어요. 다만 접근 방식이 좀 학구적이고 이론적인 편이죠.

핀들레이도 같은 이슈들을 얘기하긴 하는데, 초점이 좀 더 넓고 실제 통치에 가깝습니다. 인프라, 자원 개발, 주택, 세금, 지출, 의료, 학교, 경제 성장 같은 걸 도정부가 실제로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더 무게를 두는 거죠.

이 두 진영이 이번 대표 경선을 승자와 패자로 가르지 않고 당 안에서 공존할 수 있다면, 보수당 당원층을 훨씬 폭넓게 대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H •
이건 그냥 걔가 애초에 보수당이 아니었다는 증거임. 당선된 적도 없는 완전 물렁물렁한 자유당 성향인데, 무슨 게임쇼 나온 것마냥 “어느 당을 골라볼까” 게임 하는 거임. 다음 주엔 안 되면 NDP로 갈아타서 나올지도 모름 ㅋㅋ
JE •
“근본적인 문제를 뜯어고치려면 모든 부처와 학교, 기관에 침투한 이념을 뿌리째 뽑아내야 한다.”

엘리엇의 말이 백번 옳습니다. 우리 주는 뼛속부터 썩어 문드러졌어요. 깨어있는 척하는 극단적 진보 이념이 공공 영역을 완전히 집어삼켰습니다. 자기가 산 땅의 소유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데 누가 미쳤다고 여기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이비 정부 아래에서 화해는 복수극으로 변질됐습니다. 5%의 인구가 나머지 95%의 삶을 쥐고 흔드는 걸 역사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라고 불렀고, 그 끝은 언제나 유혈 사태였습니다. 보수당이 리더를 잘못 뽑았습니다. 이런 분이야말로 진짜 주수상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PA •
엘리엇 말이 백번 맞네요. 돈으로 해결될 문제였으면 진작 해결됐어야죠.

현실을 보세요. 연방 원주민 서비스 예산만 10년 새 3배로 뛰어 매년 320억 달러가 넘게 들어가고 있고, 아동 복지 개혁 명목으로 2034년까지 355억 달러가 또 투입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집단소송 합의금으로 떨어진 돈만 233억 달러가 넘는데, 이미 지급된 돈만 10억 달러 이상이에요.

이렇게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도 나아진 게 없는데, 이게 어떻게 돈으로 풀릴 문제입니까?
MA •
캐롤라인 엘리엇은 뼛속까지 자유당 인사일 뿐입니다. BC 유나이티드의 핵심 실세였고, 당 선거운동이 중단된 뒤에도 후원금을 보냈던 사람이에요. 보수당에 후원한 적도, 당원 가입을 한 적도 없습니다.

후보 단일화니 뭐니 떠들지만 이건 합당이 아니라 정치적 야합이자 퇴각이었을 뿐이죠. 게다가 엘리엇은 케빈 팔콘 전 대표의 제수씨 아닙니까.

이건 당의 쇄신이 아니라 구 자유당 세력의 세탁질에 불과합니다. 보수당은 자유당 내부자가 들어와 감 놔라 배 놔라 할 필요 없습니다. 보수 당원들은 자유당 떨거지들의 가스라이팅에 절대 속아 넘어가선 안 됩니다
GE •
중도로 가야 선거에서 이긴다는 헛소리는 케빈 팔콘 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엘리엇과 밀로바가 몸담았던 그 당이 정권 잡았을 때 무슨 짓을 했습니까? 학교 성교육 지침 강제하고, 원주민 권리 선언 도입하고, 마약 비범죄화에 안전 공급이라며 마약 퍼주고, 트럭 시위대는 탄압하지 않았습니까. 벌써 다들 잊으신 겁니까?

엘리엇은 보수 탈을 쓴 자유당 떨거지일 뿐입니다. 핀레이 대표를 뽑은 게 백번 천번 맞습니다
GE •
신민주당이랑 연방 자유당이 합작해서 만든 게 바로 ‘BC주판 인종격리 정책’이지.

원주민 권리 선언 법안을 정부 결정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버리니까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자들은 다 도망치고 있잖아. 주 전체가 투자 기피 지역으로 찍힌 판국임.

토지 소유권 문제부터 모든 주민이 공정하게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확실하게 매듭짓지 않으면 경제 성장? 꿈도 꾸지 마라. 기회 다 날리고 세수만 거덜 날 거 뻔함
JT •
눈치 보면서 PC주의 비위나 맞추고 살 바에는 그냥 화끈하게 전면전으로 문화전쟁 한판 뜨는 게 백배 낫다.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보자고!
VE •
BC주는 이미 문화세라는 명목의 바가지를 쓰고 있는 셈이죠. 타주 출신 캐나다인들한테 뜯어가는 추가 비용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보세요. 정작 다른 주에서는 우리한테 그러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VE •
문화전쟁이고 나발이고 지금 제일 급한 건 핀레이 대표부터 갈아치우고 이비한테 이길 판을 짜는 거임. 상황이 진짜 발등에 불 떨어진 수준이라고.

엘리엇이 당권을 강제로 빼앗아 오든지, 그게 안 되면 당원들 대거 끌고 중도 보수 신당으로 탈당해서 판을 새로 엎어야 됨
IA •
구구절절 맞는 말
BR •
언론사가 굳이 엘리엇 띄워주는 이유? 뻔하지. 보수 진영 내분 일으키려고 작정한 거임. 속으로는 신민주당 빨아주는 언론이잖아
GE •
도대체 보수당은 왜 저 모양입니까. 정권을 잡을 생각이 있기는 한 건가요. 당대표를 또 잘못 뽑았어요.

보수당에는 오랫동안 당을 지켜오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무게감 있는 인물이 필요한 법입니다. 의원들이 당을 뛰쳐나갈 정도면 이미 콩가루 집안이라는 뜻 아닌가요.

자기 집안 단속도 하나 제대로 못 하면서 주정부를 어떻게 이끌겠다는 겁니까. 이건 머리를 굴릴 필요도 없는 기본 상식입니다
JO •
공산주의는 전쟁이나 전염병 같은 국가적 혼란을 틈타 기생하는 기회주의적 이념입니다. 1917년 러시아, 1948년 중국, 그리고 2020년대의 BC주가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권당의 이념은 사회 전반으로 촉수를 뻗치는 질병과 같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피해자인 납세자들이 치르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절실합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