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캐나다 BC주 메트로 밴쿠버에 있는 도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짜 어질어질한 사건이 터졌어. 커티스 마이클 존스턴 라우라는 교사가 자기 수업도 아닌데 땡땡이치는 학생들을 자기 교실에서 놀게 냅둔 거야.
근데 더 골 때리는 건 거기서 학생들한테 연애 상담을 해줬다는 거지. 둘이 사귀면 딱 맞겠다며 오지랖을 부리고, 심지어 학생이랑 그 애인 목에 있는 쪼가리(키스마크)를 보고 아는 척을 했대. 어떤 학생이 자기는 왜 짝이 없냐고 한탄하니까 넌 예쁘장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는 둥 완전 선 넘는 발언을 남발한 거야. 다른 학생한테는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인다는 쌉소리도 시전하고.
결국 이 쌤은 교육청에서 21일 무급 정지를 먹고, BC주 교사 규제 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에 넘겨져서 추가로 이틀 정지 처분을 받았어. 직업적 경계선 교육까지 이수해야 했고.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다른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담임이 말 안 듣는 학생을 참교육한답시고 의자를 뒤로 확 젖혀버렸대. 그래서 애가 넘어져서 머리를 책상에 세게 박았지. 애가 아파서 엉엉 우는데도 이 교사는 윗선에 다친 걸 보고도 안 하고, 뻔뻔하게 교장한테 와서 애 멘탈 좀 케어해달라고 짬처리를 시도한 거야.
결국 이 초등학교 교사도 교원 자격 하루 정지 먹고 긍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인성 교육을 들어야 했어. 진짜 학교에 빌런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