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출신 배우 허드슨 윌리엄스가 TIFF(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나타나서 팬들 사랑을 완전 듬뿍 받았어.
요즘 완전 폼 미친 이 형, 동성애자 하키 로맨스물인 “히티드 라이벌리”에서 셰인 홀랜더 역으로 떡상했잖아. 지금 토론토랑 몬트리올에서 시즌 2 찍는 중인데, 화요일 밤에 벨 라이트박스(토론토에 있는 영화 복합 문화 공간)에서 열린 새 크레이브(캐나다 스트리밍 서비스) TV 시리즈 “야가(Yaga)”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에 참석해서 팬들이랑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줬다더라.
“야가”는 캣 샌들러가 만든 8부작 초자연적 미스터리 스릴러야. 슬라브 민담에 나오는 바바 야가(마녀 할머니 요괴) 전설을 현대식 추리물로 싹 뜯어고친 작품이지. 10월 23일에 공개된대.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빅토리아에서 촬영했는데, 해안가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사립 탐정 랩이 실종된 헨리 파크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야. 헨리 파크가 바로 거대 상업 어업 회사의 후계자인데 허드슨 윌리엄스가 이 역을 맡았어.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누님도 나온다니까 캐스팅 완전 미쳤지.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윌리엄스가 직접 말하길, 시청자들이 자기가 맡은 파티광 금수저 캐릭터를 “극혐”하게 될 거라고 예고해서 더 기대됨.
참고로 이번 TIFF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에는 밴쿠버에서 촬영한 스티븐 킹의 1974년도 소설 원작 “캐리” TV 각색판 프리미어도 같이 열렸어. 마이크 플래너건이 만들고 서머 H. 하월이 주연을 맡은 이 시리즈는 10월 7일에 프라임 비디오(아마존의 OTT 서비스)에서 풀린대. 가을에 볼거 엄청 많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