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입틀막 하려다 퇴임하는 협회장한테 팩폭 오지게 맞은 NDP 근황
BC주 현 집권당인 NDP (신민당)가 재집권 꿈에 부풀어 있다가 이번에 완전 뼈를 제대로 맞았어.

UBCM (BC주 지자체 연합) 회장인 코리 램지가 퇴임 연설에서 NDP를 아주 영혼까지 털어버렸거든. 램지 회장이 이렇게 폭발한 이유를 들어보면 진짜 팩트 폭행 그 자체야.

일단 길거리에 방치된 마약 중독자들이랑 범죄로 고통받는 상인들 문제, 그리고 턱없이 부족한 치료 시설 때문에 지자체들은 엄청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래. 게다가 주정부는 자기들이 지켜야 할 기준은 쏙 빼놓고 뻔뻔하게 지자체한테만 주택 공급 목표를 채우라고 엄청 쪼아대고 있다는 거지.

무엇보다 제일 어이없는 건 NDP의 꽉 막히고 폐쇄적인 일 처리 방식이야. 문화유산 관련 법안(Heritage Conservation Act)을 고칠 때 지자체 의견은 쏙 빼놓고 원주민들과 몰래 진행하다가 딱 걸렸어. 그것도 모자라서 단순한 브리핑이나 회의 한 번 하려 해도 다짜고짜 NDA (비밀유지계약서)부터 쓰라고 들이민다는 거야. 소통은 안 하고 완전 입틀막 시전하는 셈이지.

심지어 NDP 소속 장관 두 명은 지자체 연합한테 “너네 자꾸 야당처럼 말할래? 비판 좀 적당히 해라”라며 대놓고 꼽을 줬다네. 근데 램지 회장은 하나도 안 쫄고 “야당이 우리 말을 잘 들어주고 맞는 말을 하니까 그런 거지”라며 통쾌하게 사이다 일침을 날리고 퇴임해버렸어.

만약 이런 식으로 무력시위하면서 꼰대질하는 NDP가 다음 선거에서 또 이기면, 앞으로 주정부랑 지자체가 어떻게 협력해서 일할지 진짜 눈앞이 깜깜하다는 게 이번 칼럼의 핵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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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보통 “연합”이라고 하면 노동자들이 경영진에 맞서서 똘똘 뭉친 강력한 모습을 떠올리잖아.

근데 여긴 무슨 각 지자체가 자기들만의 왕국 같아. 연합 회장이 관심 좀 끌어보려고 이리저리 비위 맞추면서 달래줘야 하는 꼴이라니 참 기가 막히네
JU •
NDP식 사고방식으로 계속 간다면 이 주는 정말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 같습니다…
RA •
회의보다 NDA가 먼저였다는 건, 소통이 아니라 들킬까 봐 뚜껑부터 덮은 거 아닌가요? 냄비는 이미 끓는데요
ㅁㅈㅁㅁ •
    
이민 서류 쓰면서 느낀건데 NDA부터 들이미는 건 백프로 방어전이야, 떳떳하면 그냥 만나면 되지
ㄹㄹㅋㄹ •
답은 아주 간단함. NDP한테 표 주는 인간들은 싹 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켜야 됨
LO •
장관들 이름 꼭꼭 숨겨주고 여당 전체가 사이좋게 공범 노릇을 하는군요.

이렇게 뒤에서 밀실 야합이나 벌이는 비밀주의 정권을 다시 권좌에 앉혀선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맞서 싸워야 합니다
GO •
이비 수상이 연설 끝났을 때 쏟아진 환호랑 기립박수는 왜 쏙 빼놓습니까? 행사 참석자들이 진짜로 수상한테 화가 나긴 했던 건가요? 물러나는 협회장 입장에서 저런 말이라도 안 하고 배기겠어요?
RA •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캐나다 최고 법률인 헌법상 지자체는 주정부 관할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1867년 헌법 제92조에 따르면 지자체 관련 법령은 주의회가 독점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죠.

온타리오주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과거 마이크 해리스 주수상이 광역 토론토의 6개 자치시를 그냥 토론토시 하나로 강제 통폐합해 버렸고, 2018년에는 더그 포드 주수상이 토론토 시의회 의석을 47석에서 25석으로 반토막을 냈습니다. 당시 연방대법원도 5대 4로 주정부가 합법적 권한을 행사했다고 판결했었죠
RA •
BC주 시의원 중에 비NDP 성향인 사람이 있기는 함?
T •
코리, 아주 속 시원하게 잘하셨습니다
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