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실종됐던 앨버타 꼬맹이들 두 달 만에 무사 귀환한 썰
지난 7월에 실종돼서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던 6살, 4살 꼬마들이 드디어 무사히 발견됐어. 무려 두 달 반이나 서부 캐나다 전역을 샅샅이 뒤진 끝에 얻은 진짜 다행인 소식이야.

처음 7월 7일에 앨버타주 비버로지에서 아이들이 사라졌을 때 “앰버 얼럿(실종 아동 공개 수배 경보)”이 울렸었거든. 근데 며칠 뒤에 경찰이 대중들의 제보로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경보를 해제했었어. 이때 경찰은 아이들이 크리스타 모리슨이라는 여자랑 다니엘 루드윅이라는 남자랑 같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지.

결국 9월 17일에 BC주 웨스트 켈로나에서 이 두 사람을 양육권 명령 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아이들은 무사히 구조됐어. 지금은 “BC주 아동가족부(아동 보호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고, 곧 원래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래.

이번 사건은 “RCMP(캐나다 연방경찰)” 여러 특수부대가 앨버타, BC, 노스웨스트 준주, 유콘까지 돌아다니며 발로 뛴 결과야. 첨단 기술 덕분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 탐문 수사하면서 실마리를 찾았다고 해.

경찰이 보내온 사진을 보니까 아이들은 꽤 밝아 보이고 건강 상태도 양호하대. 구조될 당시 크게 불안해하는 모습도 없었다고 하니까 정말 한시름 놨어. 참고로 원래 보호자 쪽에서 학대가 있었다는 루머도 돌았는데, 경찰이 조사해 보니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밝혀졌어. 아동 실종이라는 민감하고 무거운 사건이라 다들 긴장했는데 훈훈하게 마무리돼서 진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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