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장관 4명 줄런쳤네 총리 오른팔도 손절한 썰 푼다
이번에 BC주 총리 데이비드 이비가 기습적으로 조기 선거를 발표했는데, 여기서 아주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생겼어. 이비 총리의 오른팔이자 차기 당대표 감으로 꼽히던 보건부 장관 라비 칼론이 돌연 불출마 선언을 해버린 거야. 이비는 칼론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며 폭풍 칭찬을 남겼지.

근데 칼론만 나가는 게 아니야. 일자리부 장관 브렌다 베일리, 농업부 장관 라나 팝햄, 비상관리부 장관 켈리 그린까지 무려 4명의 장관이 줄줄이 짐을 쌌어. 베일리는 최근 암 수술을 받아서 건강 문제로 쉬는 거라지만, 내부에선 총리실의 지나친 간섭에 지쳤다는 썰도 돌고 있어. 게다가 그린 장관은 이비 총리가 승인한 틸버리 LNG(액화천연가스) 확장 사업에 대놓고 반기까지 들었던 인물이거든.

정치권 고인물 선배들의 반응도 엇갈려. 머리 랭킨이나 글렌 클라크 같은 전직 장관, 주총리들은 가족이나 건강 문제로 쉬는 건 정치판에서 흔한 세대교체 과정이라며 쉴드를 쳤어.

하지만 전 자유당 주총리였던 크리스티 클라크의 시선은 좀 매서워. 칼론이 총리한테 미리 귀띔은 제대로 했는지 의심하면서, 혹시라도 선거에서 질까 봐 미리 발을 빼는 거 아니냐고 팩폭을 날렸지. 인기 떨어지는 정부랑 손절 쳐서 자기 평판을 지키고, 나중에 이비가 물러나면 당대표로 화려하게 컴백하려는 큰 그림일 수도 있다는 거야.

과연 이 줄퇴사가 신의 한 수가 될지, 아니면 침몰하는 배에서 눈치껏 탈출하는 걸지 팝콘 각 제대로 잡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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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지금 조기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만 봐도 이비 총리의 재정 관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그리고 우리 도민들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정책과 결정들은 BC주에 너무나도 위험해서, 도민들이 정부 기록에 접근하고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없게 막는 법안까지 제안하고 통과시킬 정도니까요. 이런 독재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국정 운영 방식은 그의 무능하고 끔찍한 판단력 때문에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첫째, 27호 법안인 밀실 지방 의회 법입니다. 지자체가 원주민 관련 논의를 할 때 비밀 비공개 회의를 열 수 있도록 허용했죠. 원주민과 활발히 협상 중이거나 문화적으로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밀실 회의를 하도록 법을 바꾼 겁니다.

둘째, 문화유산 보존법 개정입니다. 신민당 정부는 고고학 및 문화유산 보호 규정을 대폭 변경하는 비밀문서를 초안으로 만들었습니다. 엄격한 비밀유지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이해관계자들에게 내용조차 보여주지 않았고, 결국 수많은 지자체와 광업 및 산업 단체들이 이 비밀주의에 반발하며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셋째, 9호 법안인 정보공개법 개정입니다. 정보로부터의 자유법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정부 고위직들에게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주고, 내각의 비밀을 사법부의 검토로부터 보호하는 범위를 더 넓혀버렸습니다.

BC주 도민 여러분, 우리가 진정으로 정부에게 원하는 모습이 이런 건가요? 여러분이 피땀 흘려 번 돈을 수십억 달러씩 펑펑 쓰면서, 그 돈으로 뭘 하는지는 숨기고, 우리가 정보를 볼 권리는 차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기들끼리 밀실에서 토지와 자원 거래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그 청구서는 우리한테 떠넘길 수 있도록 법을 통과시키고 있죠. 이게 바로 오늘날 신민당의 민낯입니다. 이들이 퍼뜨리는 공포 조장에 속지 마세요. 자신들의 이중적이고 비열한 행태를 감추기 위한 연막탄일 뿐이니까요
JA •
우리한테 지금 딱 필요한 거네. 고집불통 크리스티가 오지랖 넓게 참견하는 거 말이야. 퍽이나 그립겠다
BO •
왜 굳이 선거 발표 때까지 기다렸을까? 연방 자유당에서 트뤼도랑 카니가 썼던 미끼 던지기 수법을 쓰기엔 너무 늦었지. 신민당 지지율이 갑자기 떡상해서 연방 자유당 애들처럼 “잠깐, 농담이었어, 나 돌아올게” 하면서 다시 내각 장관으로 돌아올 일도 없을 테고 말이야.

이렇게 많은 장관들이 단체로 “아디오스”를 외치기로 결심했다면, 신민당의 운명은 더 나락으로 갔을 가능성도 커. 갑자기 불안정한 소수 정부가 돼서 신뢰를 잃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겠지.

우리 위대하신 영도자 이비 총리가 장관들의 이탈 가능성을 미리 알고 선거를 결심한 것도 하나의 요인 아닐까?

뭐 다 흔한 방구석 뇌피셜이긴 하지만, 진짜 소름 돋는 건 아직도 신민당을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내가 지지하는 당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어주는 극한의 근시안들... 한쪽 눈만 보이는 것보다 더 심각한 정치적 불치병이지.

국민 세금 쏟아부어서 만드는 정부 홍보 광고나 계속 돌리라지. 언론사 보조금은 마를 날이 없으니까. 제작사들이 자유당이나 신민당 정부랑 대체 무슨 커넥션이 있는지 좀 파보고 싶어지네
MI •
    
장관들 줄퇴사 낌새 맡고 선거 버튼부터 누른 거면, 이비는 판을 새로 짠 게 아니라 침몰 알람부터 끈 셈인가?
ㅈㄴㄴㄴ •
    
맞지, 배를 고친 게 아니라 비상벨 전원부터 뽑고 출항식 연 셈이지
ㅌㅌㅈㅌ •
틸버리 액화천연가스 확장 사업은 캐나다 수익 창출을 위해 무조건 해야 하는 필수 국책 사업이야. 우리가 우리 자원을 제때 개발 안 하면, 트럼프 정부가 그 약점을 파고들어서 수조 달러에 달하는 캐나다 천연자원을 털어먹으려고 우리 주권을 흔들기 시작할걸.

트럼프가 유엔에서 미국 군산복합체가 원하는 걸 얻어내기 위해 군사력도 불사하겠다고 떠드는 거 다들 들었지? 강한 캐나다만이 이런 공격을 막아낼 수 있어.

이제 캐나다도 주권을 지키려면 핵무기가 필요한 시점이야.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 꼴 나기 싫으면 말이지. 거긴 사람들이 개싸구려 취급 받으면서 미국 기업들이 자원 털어가는 데 노예처럼 동원되고 있잖아.

부패한 트럼프의 미국은 탐욕스러운 미국 기업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캐나다인들을 노예로 만드는 데 그 어떤 도덕적 죄책감도 느끼지 않을 거야. 아돌프 트럼프는 반드시 그렇게 만들려고 벼르고 있다고
IA •
개표가 시작되면 장관 네 명 잃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겁니다
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