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주차장에서 총격전 일어났는데 피해자들이 단체로 증발한 썰 ㄷㄷ
토요일 오후에 스패니시 뱅크스(Spanish Banks, 밴쿠버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 주차장에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총격전이 벌어졌어. 복면을 쓴 남자 두 명이 사람들이 타고 있던 주차된 차를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마구 쐈다고 하더라고.

다행히 눈썰미 좋은 목격자들이 용의자들이 도망친 회색 SUV 차량 번호판을 외워뒀다가 오후 5시쯤에 VPD(Vancouver Police Department, 밴쿠버 경찰국)에 바로 신고를 때렸지. 경찰은 이걸 특정인을 노린 표적 범죄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재빠르게 출동해서 프레이저 스트리트(Fraser Street)랑 이스트 49번 애비뉴(East 49th Avenue) 근처에서 용의자들 차를 발견하고 갓길에 세웠지. 용의자 중 한 명은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돼서 지금 구치소에서 콩밥을 먹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은 빤스런을 쳤는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야.

근데 여기서 진짜 미스터리한 점이 하나 있어. 총에 맞은 그 피해 차량은 경찰이 무사히 회수했는데, 정작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는 거야. 지금까지 아무도 자기가 피해자라고 경찰에 나서질 않아서 차 안에 대체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조차 파악이 안 되고 있대.

경찰 측에서는 이번 사건이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특정 타겟을 노린 단발성 사건으로 보이니까, 일반 시민들은 너무 쫄 필요 없다고 발표했어. 밴쿠버 경찰 강력반이 사건을 쥐고 탈탈 터는 중인데, 토요일 오후 늦게 스패니시 뱅크스 근처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 있는 사람들의 제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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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그래서 저 범죄자는 벌써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인가요?
RA •
그냥 화학 수업 열심히 준비하는 남아시아 유학생들이네 뭐
RA •
이 의사들, 아니 범죄자들... 흠흠 제 말은 이 훌륭하신 의사 선생님들은 대체 어느 나라에서 오신 분들입니까?
BR •
의사들이야 아니면 엔지니어들이야? 어쩌면 둘 다일 수도 있겠네 ㅋ
RA •
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네요. 뭐 잘못된 거라도 있나요?
PE •
총 맞은 차는 두고 사람만 사라진 걸 보면, 그분들한텐 경찰서가 총알보다 더 무서운 곳인가 봐요. 피해자라고 나서는 순간 본인들 사정까지 줄줄이 캐물을 테니 그냥 잠수 타신 건가요
ㅋㅈㅈㅈ •
    
총알 자국은 남았는데 진술은 로그아웃했네. 이민 생활에선 가끔 서류 한 장이 방탄복보다 무섭지
ㅁㅈㅁㅁ •
다문화주의 참 훌륭하네요. 아주 끝도 없이 퍼주는 선물 세트 같습니다..
TH •
총알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시점부터 이미 공공 안전은 끝장난 거다. 저 야만인 같은 것들이 뭐 백발백중 스나이퍼라도 되는 줄 아나
DA •
공공안전부 장관은 왜 아무런 말도 없습니까? 도대체 무슨 총기가 쓰였는지조차 안 밝히네요.

체포된 놈한테 총기 면허는 있었는지도 의문이고, 빠진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이게 무슨 1급 기밀이라도 되는 건가요?
AN •
무슨 발리우드 영화 보는 줄 알았네. 완전 “터버네이터” 그 자체잖아
F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