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람들이 멕시코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이번에 플레어 항공(캐나다의 초저가 항공사)에서 10월 3일부터 밴쿠버에서 멕시코 과나후아토주에 있는 레온(León)까지 가는 직항 노선을 새로 뚫었대. 2024년 과달라하라, 2025년 멕시코시티에 이어서 또 하나 핫한 노선이 추가된 거지.
플레어 항공 CEO가 말하길, 맨날 해변만 가는 게 아니라 멕시코의 찐 매력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대. 레온은 성당도 웅장하고 수공예품도 많고, 매년 11월마다 4일 동안 열리는 열기구 축제로 유명한 동네거든. 게다가 레온에서 두 시간도 안 걸리는 곳에 산미겔데아옌데(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멕시코의 예쁜 소도시)가 있는데, 여기가 콘데 나스트(세계적인 여행 잡지)에서 꼽은 세계 최고 소도시 중 하나야. 이번 직항 덕분에 거기로 가는 길도 완전 편해졌어.
일단은 일주일에 한 번씩 비행기가 뜨는데, 반응 좋으면 더 늘릴 수도 있다네? 2026년 1분기에만 캐나다인 130만 명이 멕시코를 갔을 정도로 멕시코는 압도적인 원픽 여행지야. 코스타리카나 도미니카 공화국보다 3배나 많이 가니까 폼 미쳤지. 앞으로 4년 안에 이쪽 여행 수요가 40퍼센트나 더 뛸 거라더라.
게다가 캐나다에 사는 멕시코 사람들도 15만 명이 넘어가니까, 이번 밴쿠버 국제공항(YVR)과 과나후아토 국제공항(BJX)을 잇는 첫 직항 노선이 여행객들한테도 완전 꿀이고 두 나라 교류에도 엄청난 시너지를 낼 각이야. 휴가 계획 아직 안 세웠으면 이번엔 여기 노려보는 거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