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랑 썸타는 캐나다 보고 극대노한 트럼프 근황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최근에 유럽연합이랑 완전 짱친 먹으려고 시동을 걸고 있어. 캐나다의 주권을 더 키우겠다는 게 이유인데, 유럽연합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캐나다를 우리의 첫 준회원국으로 받아줄까?” 하면서 완전 환영하는 분위기야.

근데 문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보고 단단히 삐졌다는 거지. 트럼프는 이걸 “적대적 행위”라고 부르면서 관세 폭탄을 때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어. 심지어 피트 훅스트라 대사는 “캐나다가 유럽이랑 놀 거면, 우리도 이제 캐나다를 이웃 나라가 아니라 그냥 유럽연합 취급할 거임”이라면서, 유럽에 매기는 15% 관세를 캐나다한테도 들이밀 수 있다고 협박 중이야.

물론 전문가들은 CUSM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대체한 무역 조약) 법적으로 그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코웃음 치고 있어. 특히 비시장경제 국가(국가가 경제를 통제하는 나라, 주로 중국을 겨냥함)랑 조약을 맺을 때만 딴지 걸 수 있는 조항이라, 유럽연합한테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거지.

하지만 트럼프가 언제부터 법이나 조약을 신경 썼어? 그냥 행정명령 하나 띡 내리고 관세 때려버릴 수 있다는 게 진짜 무서운 점이지. 결국 캐나다 입장에서는 트럼프의 이런 막무가내식 보호무역주의(자기 나라 산업을 보호하려고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정책) 리스크를 피하려면 어쩔 수 없이 유럽이라는 든든한 보험을 하나 들어놔야 하는 셈이야. 과연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끝날지 팝콘 각 제대로 나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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