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FBI(미국 연방수사국)에서 무려 100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고 골디 브라르라는 도망자를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렸어. 이전 현상금이 5만 달러였는데 엄청나게 뛴 거지.
이 사람은 2023년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 분리주의 지도자 하르딥 싱 니자르 암살 사건을 배후에서 지시하고 도운 혐의를 받고 있어. 게다가 최근에는 살인, 갈취, 마약 유통 같은 무시무시한 범죄 혐의까지 추가됐대. 현재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대 범죄 조직인 비슈노이 갱단의 우두머리로 추정되고 있거든.
FBI는 이 사람이 미국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라고 보고 체포하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어. 10대 지명수배자에 올라가면 전 세계 모든 FBI 관련 웹사이트랑 소셜 미디어에 얼굴과 신상이 쫙 깔리게 되니까, 잡히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르지.
황당한 건 이 사람이 2017년에 BC주 캠루프스에 있는 대학교의 유학생 비자를 받아서 캐나다에 들어왔다는 거야. 실제로 수업을 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네. 2019년에는 난민 신청까지 했지만 폭력적인 성향과 협박을 일삼는 게 드러나면서 취소됐다고 해.
현재 캐나다 경찰인 RCMP(캐나다 왕립기마경찰대)도 이 악명 높은 수배자를 잡기 위해 미국 당국이랑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어. 국경을 넘나들며 범죄를 저지르는 데다 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아주 위험한 인물이라고 하니까 하루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