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키티마트에 수십조 태우는 가스 플랜트 2탄 확정 폼 미쳤음
쉘(Shell) 형님들이 이끄는 LNG(액화천연가스) 캐나다가 BC주 북서쪽 키티마트에 짓고 있는 어마무시한 규모의 가스 플랜트 확장 공사, 일명 ‘페이즈 2’에 최종 투자를 확정 지었어.

크리스 쿠퍼 CEO 피셜로 이번 프로젝트는 무려 수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수십조 원이 훌쩍 넘는 초대형 돈잔치가 될 거래. 캐나다 역사상 손에 꼽히는 역대급 민간 투자 스케일이라니까 진짜 폼 미쳤지.

원래 이 공장 1단계에서 1년에 1,400만 톤씩 LNG를 쭉쭉 뽑아내고 있었거든? 근데 요즘 중동 쪽 분위기가 험악해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안전한 에너지 구하느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단 말이야. 그래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원래 계획했던 대로 생산량을 두 배인 2,800만 톤으로 확 늘리기로 한 거지.

물론 시장 상황 때문에 급발진한 건 아니라고 쉴드를 치긴 했는데, 솔직히 캐나다같이 안전한 나라에서 에너지를 빵빵하게 공급해 주는 게 얼마나 개이득인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 거지 뭐.

이번 확장 공사로 일자리도 수천 개나 쏟아질 예정이라 지역 경제는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야. 연방 에너지부 장관도 이번 결정은 캐나다가 세계가 원하는 걸 확실히 보여준 거라며 어깨가 팍 올라갔어. 앞으로 이 동네 돈 굴러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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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캐나다산 석유를 못 구하는 사람들은 결국 다른 곳에서 사게 되어 있습니다. 송유관은 에너지를 운반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고 온실가스 배출에도 근본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거든요.

진짜 환경 문제를 외면하는 건 바로 소비자들입니다. 겉으로는 기업들을 헐뜯으면서도 정작 온실가스를 내뿜는 제품들은 계속 소비하려고 하니까요. 결국 겉으로만 친환경적인 척하는 위선만 남는 겁니다.

사람들은 석유 회사들을 욕하는 것만큼 자동차 회사들을 비난하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소 20%는 자동차 산업에서 나옵니다.

이비 주수상은 이제 와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예전부터 우리 주의 석유 생산을 밀어줬다고 하네요. 이제 와서 송유관 건설을 지지하는 게 신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유리해졌나 봅니다. 그러면서도 석유 기업들은 계속 욕하겠죠. 대체 에너지 지원은 다 어디로 갔나요? 태양광이나 풍력, 수력 발전에는 사실상 아무런 지원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ST •
잠깐만... 그럼 이제 와서 이게 사업성이 있다는 소리야?
JJ •
    
10년 전에 허가받고 이제야 확정이면 사업성이 없었던 게 아니라 타이밍을 기다렸던 걸까요? 중동 사정이 나빠지니까 계산기가 갑자기 다시 두드려진 것 같긴 하네요
ㅇㅇㅇㅋ •
    
10년 묵힌 허가증이면 거의 김치냉장고 묵은지지 ㅋ 중동이 불 지펴주니까 이제야 꺼내서 찌개 끓이는 거
ㄴㅋㄴㄴ •
보수당이 신민주당 사람들에게 그동안 이 프로젝트를 얼마나 방해해 왔는지 똑똑히 상기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건축법까지 바꿔가면서 훼방을 놓았잖아요
DO •
이 프로젝트 허가받은 게 벌써 10년 전이거든. 근데 캐나다에서는 이 정도 속도로 진행되는 것도 역대급으로 빠르다고 생각한다는 게 진짜 어이가 없다
JE •
잘했다 이비야, 아주 자기가 다 해낸 것처럼 숟가락 얹고 있네. 기억력 멀쩡한 사람이라면 네가 온갖 수단 다 써서 이 주에서 자원 개발 프로젝트 죄다 틀어막았던 거 다 알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진행된 게 거의 없는데 안 그랬으면 우리가 이것밖에 없었겠냐? 최근 4년 동안 빚은 두 배로 늘고 경제가 전국 꼴찌를 달리는 이유가 딴 데 있겠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 심지어 3번 수력발전 댐 프로젝트까지 결사반대하더니, 전 수상 이름 붙여서 개명하고 나서는 입 싹 닫았지 아마? ㅋㅋㅋ
R •
더 짓고 또 지어서 우리 주를 다시 번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운동권 출신 이비와 신민당은 이제 퇴장하시죠. 원주민 권리 선언 법안도 당장 폐기해야 마땅합니다
RA •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절대 못 믿지. 이비 따까리가 저기 나온 것도 이번 조기 총선에서 표나 좀 긁어모으려고 실천도 안 할 말만 번지르르하게 뱉는 게 뻔하잖아.

자유당이랑 신민당 정권이 하는 말은 절대로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돼. 걔들이 우리 주머니 털어가겠다고 할 때 빼고는 말이야
CA •
이비는 민족주의자이자 포퓰리스트이며, 본인 사진 찍기에만 혈안이 된 모습은 트뤼도 못지않습니다. 이비 같은 자들에게 천연가스는 ‘기후 비상사태’를 부르는 이산화탄소 범벅 화석연료 독극물 취급이었죠.

그런데 카니랑 사진 한 장 박아서 표 좀 건져보겠다고 본인 신념 따위는 시원하게 내팽개치네요. 정치인들이 원래 사기꾼이라지만 이비는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금메달감입니다. 슬슬 거짓말이 다 털린 걸 본인도 알 테니, 조만간 연금 두둑하게 챙겨서 은퇴 생활이나 즐기겠군요
A •
이왕 모인 김에 서커스 천막 치고 놀이기구나 돌리지 그랬냐.

농담은 접어두고, 이비랑 카니가 표 좀 얻어보려고 영혼 없는 억지 텐션 부리는 건 꼴 보기 싫지만, 10년이나 늦었어도 BC주랑 캐나다 입장에서는 확실히 좋은 소식이긴 하다
AN •
그나마 다행인 건 이비와 그 파괴자 무리들이 저 돈을 또 탕진할 일은 없을 거라는 점이네요
GO •
지들이 여태 반대하던 거 가지고 이제 와서 자축 파티 벌이는 꼬라지 진짜 웃기네
NE •
선거에서 이기면 돈을 얼마나 더 펑펑 써댈 수 있을지 속으로 각 재면서 저기 서 있는 거겠죠
LA •
크리스티 클라크의 비전이 드디어 현실이 되는구나. 카니보다 훨씬 진정성 있어서 총리감으로 딱인데 말이지
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