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길거리 노숙자 마약 문제 의료 시스템으로 해결 가능할까 토론 떴음
요즘 BC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크고 작은 동네 다운타운 (도심 상업지구) 어디를 가든 재산 범죄나 노숙자 문제, 그리고 길거리에서 대놓고 마약하는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잖아.

이거 진짜 심각한 상황인데, 제대로 된 보건 의료 시스템이 싹 뭉쳐서 대응하면 이 위기를 꽤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스튜어트 맥니시가 진행하는 ‘컨버세이션스 라이브 (전문가 대담 프로그램)’에서 진짜 각 분야 쌉고수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거리 무질서: 보건 의료 문제’라는 주제로 각 잡고 토론을 연대.

오늘 낮 12시 30분에 밴쿠버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이 이 답답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알아보는 라이브 방송이 있어. 밑에 링크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패널들한테 직접 질문도 던질 수 있음.

패널 라인업도 꽤 빵빵한데, SFU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보건과학과 교수님부터 현장에서 직접 뛰는 아웃리치 워커 (현장 지원 활동가), 약물 예방 단체 창립자, 밴쿠버 다운타운 비즈니스 협회장, 전직 경찰관 출신 컨설팅 대표, 그리고 원주민 커뮤니티 연결을 돕는 컨설팅 그룹 대표까지 싹 다 나옴.

관심 있으면 예전 방송들도 다시 보기 가능하니까 한번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 길거리 상황이 워낙 비극적이고 심각하니까 이런 진지한 논의가 꼭 필요하긴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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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약물 과다복용 환자들이 매일같이 응급실을 꽉 채우고 있으니, 이건 당연히 우리 모두의 보건 문제가 맞습니다. 우리가 그들이 독성 마약을 주사하고 길거리에 널브러져 있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중독자들에게 명백한 의료적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 사람들은 제대로 먹지도 않고, 다른 건강 문제도 전혀 돌보지 않은 채 길바닥에서 노숙을 하고 있어요. 우리에게 진짜 온정이라는 게 있다면, 오히려 중독을 부추기기만 하는 마약 투약 지원소 같은 건 다 없애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길 잃은 영혼들이 완전히 약을 끊을 때까지 강제 해독이나 재활 시설에 넣어야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그 빌어먹을 파멸적인 공감 능력이 그걸 허락하지 않고 있죠. 결국 그 사람들은 하루에 5명에서 7명씩 길거리와 골목길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GE •
    
하루 5~7명이면 진짜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ㅠㅠ 강제 해독 얘기까지 꺼내는 거 보면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쓴 글인가? 아님 주변에서 실제로 누구 잃어본 경험이 있는 건가 싶네
ㅋㄹㄹㄹ •
    
직접 누구를 잃지 않아도 매일 같은 골목 지나면 사람 마음이 먼저 닳더라. 강제 해독은 해법이라기보다 지친 도시가 누르는 비상벨 같음
ㅍㅍㅍㅈ •
법 집행조차 제대로 못 한 주정부의 명백한 실패입니다.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가 싸질러 놓은 또 하나의 난장판일 뿐이죠
AN •
주삿바늘, 마약, 거지 꼴 3종 세트가 길거리에서 싹 사라져야 세상이 좀 살만해질 거다
SA •
조직폭력배, 마약 밀매업자, 유통책부터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게 해야 합니다. 마약 장사가 더 이상 돈이 안 되거나, 장기 징역형에 처해지거나, 아니면 싱가포르처럼 무거운 중벌을 받게 될 때 비로소 중독자들에게도 희망이 생기는 법입니다.

정부는 여론 눈치 보느라 정작 힘든 일은 매번 회피하고 있습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활동가들 말 좀 그만 들으십시오. 방관하고, 잘못된 선택을 부추기고, 그걸 정당화하더니 이제 와서 ‘보건 문제’라고 포장합니까? 마약 공급부터 당장 끊어내야 합니다
ST •
‘체계적인 보건의료 대응’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맨날 입만 산 탁상공론주의자들의 물러터진 헛소리일 뿐이다.

틀렸어. 초범부터 무조건 징역형 씨게 때려 박아야 해. 그러고 나와서 길거리에서 또 약 빨면 다시 잡아서 형량 두 배로 때리면 됨.

자, 해결 끝.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BR •
주정부랑 슬렌더맨 같은 정치인들이 독한 마약을 공짜로 퍼주는데 대체 무슨 문제가 생기겠냐? 참 잘 돌아간다
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