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BC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크고 작은 동네 다운타운 (도심 상업지구) 어디를 가든 재산 범죄나 노숙자 문제, 그리고 길거리에서 대놓고 마약하는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잖아.
이거 진짜 심각한 상황인데, 제대로 된 보건 의료 시스템이 싹 뭉쳐서 대응하면 이 위기를 꽤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스튜어트 맥니시가 진행하는 ‘컨버세이션스 라이브 (전문가 대담 프로그램)’에서 진짜 각 분야 쌉고수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거리 무질서: 보건 의료 문제’라는 주제로 각 잡고 토론을 연대.
오늘 낮 12시 30분에 밴쿠버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이 이 답답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알아보는 라이브 방송이 있어. 밑에 링크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패널들한테 직접 질문도 던질 수 있음.
패널 라인업도 꽤 빵빵한데, SFU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보건과학과 교수님부터 현장에서 직접 뛰는 아웃리치 워커 (현장 지원 활동가), 약물 예방 단체 창립자, 밴쿠버 다운타운 비즈니스 협회장, 전직 경찰관 출신 컨설팅 대표, 그리고 원주민 커뮤니티 연결을 돕는 컨설팅 그룹 대표까지 싹 다 나옴.
관심 있으면 예전 방송들도 다시 보기 가능하니까 한번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 길거리 상황이 워낙 비극적이고 심각하니까 이런 진지한 논의가 꼭 필요하긴 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