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물가 강제로 누른다는 BC주 주지사 공약 등판 팩폭 날리는 전문가들은 덤
BC주 주지사 데이비드 이비가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대형 마트 필수 식료품 가격 상한제(정부가 물건값의 최고 한도를 정해서 그 이상으로 못 올리게 막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어. 우유나 계란 같은 장바구니 필수템 가격 덤터기를 막겠다는 거지. 거기에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의 크기나 용량을 줄여서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꼼수)을 막기 위해 단위당 가격 표시제를 도입하고, AI를 이용한 꼼수 가격 책정도 금지한대.

근데 경제학자들이랑 소상공인들은 완전 팩폭을 날리고 있어. 가격을 강제로 억누르면 오히려 물건이 부족해져서 사재기가 터지고, 결국 소상공인들만 피해를 본다는 거야. 대형 마트야 버티겠지만 쪼렙 마트들은 중간 유통망에서 마진(판매가에서 원가를 뺀 수익)이 깎여서 죽어난다는 거지. 전문가들은 차라리 진짜 힘든 사람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주는 게 맞다고 지적하고 있어.

사실 이비 주지사가 작년에 도민들에게 식료품 지원금 1,000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핑계로 슬쩍 취소한 전적이 있거든. 그래서 이번 약속도 진짜 지킬지 의심하는 눈초리가 많아. 과연 이번 물가 잡기 공약은 진짜일까, 아니면 선거용 떡밥일까? 팝콘 각 제대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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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2024년에 준다던 우리 1,000달러는 대체 어디로 갔나요?
MA •
이 미친 선거판이 벌어지기 전에는 가만있다가 왜 이제 와서 이런 공약들을 던지는 건데? 어차피 지키지도 않을 약속 또 하나 추가됐네. 이비를 믿느니 차라리 내 손에 장을 지진다
BR •
이비는 민간 기업 일에 참견 좀 그만해야 합니다. 이미 BC주를 충분히 망가뜨렸으니 이제 그만 물러날 때가 한참 지났죠
BR •
이건 진짜 미친 짓이야. 수익도 안 남는데 어느 마트가 물건을 들여다 놓겠냐고? 물건 동나는 건 안 봐도 비디오지. 게다가 상한가로 정해놓은 가격이 슬그머니 최저가로 둔갑할걸. 똑똑한 소비자들을 위해 미끼 상품으로 싸게 파는 일은 이제 다 끝났다고 봐야지
PA •
이런 프로그램들 관리 감독한답시고 배부르고 연봉 빵빵한 공무원들만 엄청나게 새로 뽑아대겠네요. 이미 성인 인구의 25%가 공무원인데 그 비율을 더 뻥튀기하려는 속셈인가 봅니다. 신민당이 평생 해 먹기 딱 좋은 기가 막힌 방법이군요
HA •
이 정부에 경제 돌아가는 꼴 아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긴 한 거냐? 당연히 없겠지. 그러니까 이비가 유권자들한테 돈을 펑펑 뿌려대서 주 적자가 138억 달러를 찍고 계속 늘어나는 거 아니겠어
AM •
작년에 도민들한테 식료품 지원금 1,000달러 준다고 해놓고 안 준 이유를 물어보니까, 미국이랑 무역 전쟁 때문이라고 핑계를 댔죠. 작년 10월에 당선될 때는 당장 1,000달러 줘야 한다고 떠들더니, 5개월 뒤에 미국 대통령이 관세 때린 걸 핑계 삼는 걸 보니 그분이 말하는 “시급함”의 기준이 우리가 생각하는 거랑은 좀 다른가 봅니다.

오늘 켈로나에 가서는 선거에서 이기면 산불 피해자들 돕는 적십자에 세금 2,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하더군요. 다국적 펄프 회사 회장님한테 5,000만 달러 퍼주고 또 구제 금융까지 챙겨주시는 분이 말이죠. 이거 참 사람 무시하는 것도 유분수지, 진짜 기분 나쁘네요.

그나저나 보수당 대표는 산불 끄려고 항공기에 5억 달러 쓴다는데, 지금 BC주에는 그런 비행기가 한 대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DO •
알았어 동무. 우리 이비 위원장님은 쿠바 마트에 가서 교육 좀 받고 오셔야겠네
DA •
500달러나 가족당 1,000달러 지원금은 없던 일로 하더니 이제 와서 이런 걸 주겠다고 하네요. BC주 유권자들이 얼마나 호구로 보이면 저러는 걸까요? 이 정도면 막장 중에서도 밑바닥 아닙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몇 개 국어로 번역만 싹 돌려서 좌파 신민당에 투표하라는 줄 세우기를 하고 있겠죠
DO •
저 놈이 하는 말은 단 한 글자도 믿지 마. 지난 4년 동안은 이 동네를 완전 바닥으로 처박고 역대급 빚더미에 앉히더니, 대체 왜 이제 와서 이런 온갖 약속들을 남발하는 건데? 절대 믿지 마라
TO •
이비가 별로 안 똑똑하다는 건 우리 다 알고 있잖아요. 대체 왜 굳이 카메라 앞에 나와서 전 세계에 자기 수준을 인증하는 걸까요
DE •
진짜 슬픈 건 BC주 사람들 중에 꽤 많은 수가 저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표를 줄 거라는 사실이지
HE •
그분 뽑지 말라고 암시하는 글 썼다가 벌써 세 번이나 계정 정지당했습니다
SA •
맙소사. 저 인간은 부끄러움이란 게 없냐? 응, 없지
GE •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이 진보주의자들의 막장 짓거리를 끝내지 않으면 BC주는 10년, 20년 안에 빚도 못 갚는 신세로 전락해서 망할 겁니다. 식료품 카르텔은 통신사나 다른 카르텔들이랑 짬짜미해서 연방 자유당을 쥐락펴락하고 있고, 물가를 낮출 유일한 방법인 “경쟁”으로부터 꿀 빨며 보호받고 있죠.

진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싶으면 빚만 잔뜩 늘리지 말고, 카르텔에 속하지 않은 새 독립 마트들한테 세금 혜택을 줘서 경쟁을 시키라고요.

그리고 2020년 이후에 만들어진 공무원 자리 중에 시민들 직접 상대 안 하는 자리들은 싹 다 없애야 합니다. 세금만 축내는 책상물림들 2020년 수준으로 다 잘라내면 그 다음 해에 지금 적자 대부분은 메울 수 있을 겁니다
BO •
데이비드 이비 공약은 걍 쓰레기통에 버려라
IA •
참도 그러겠네요. 지난번에 1,000달러 준다고 약속했던 거랑 똑같은 수작이죠.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요
JJ •
이젠 BC주 병원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패티슨까지 공격하네. 진짜 갈 데까지 간 모양이다
LA •
속보 하나 알려드리죠. 서기 301년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그거 시도했다가 망했습니다. 쿠바도 해봤다가 망했고요. 베네수엘라도 마찬가지죠. 이비는 역사를 아예 모르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다 멍청하다고 무시하는 건가요?
RA •
데이비드 이비가 파는 약장수 물약은 도대체 얼마짜리야? BC주 토종 기업이자 짐 패티슨이 운영하는 세이브온푸드를 까다니 제정신인가. 짐 패티슨은 캐나다 훈장, BC주 훈장, 총독 메달까지 받은 사람이라고. 써리 외래 병원이나 뉴웨스트민스터 새 병동 이름도 이 사람 이름 딴 거고, BC주 병원에만 1억 5천만 달러 넘게 기부한 사람인데 말이야.

그래서 데이비드 이비가 파는 그 가짜 약의 청구서가 얼마냐고? 자그마치 138억 달러야
RO •
정말 부끄러운 줄 모르고 예의도 없네요. 이비랑 신민당이 엄청 다급해졌나 봅니다. 좌파 사회주의자들 레퍼토리는 항상 뻔하죠. 서민 대 기득권, 우리 대 그들 편 가르고 맨날 싸움만 부추기고 말이에요. 이번엔 진짜 사람 잘못 건드렸네요. 이비 주지사님, 다음엔 또 뭘 공짜로 주실 건가요?
ST •
저 인간이 하는 말은 하나도 믿지 마
JP •
저 사람이 거짓말하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입술이 움직이고 있으면 거짓말입니다
RA •
BC주 NDP 정부는 2025년 2월에 약속했던 가구당 1,000달러 장보기 환급금은 싹 취소해 버렸죠. 그러면서 정작 2024년 11월에 내각이랑 의회 자리 나누고 나서는 거의 모든 NDP 소속 주의원들 월급을 인상해 줬습니다.

시민들이 짊어지게 된 막대한 빚과 함께 이 뻔뻔한 행태를 유권자들이 제발 똑똑히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SA •
이비 총리가 쌓아 올린 빚 때문에 우리 BC주 주민들은 앞으로 25년 넘게 매년 이자로만 약 35억 달러씩 토해내야 합니다.

그 돈이면 1년에 설치비랑 시설비까지 다 포함해서 MRI 기계를 700대나 사들이거나, 써리 메모리얼 병원을 매년 2개씩 새로 지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T •
이비 총리는 본인이 기초적인 경제학 개념조차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스스로 증명하고 있군요
MA •
우리한테 이딴 고생을 다 겪게 만들어 놓고 남 탓 좀 그만하고 제발 책임감 있게 행동해라. 저 인간이랑 내각 똘마니들 선거에서 쫓겨나는 꼴 하루빨리 보고 싶네
CA •
이건 그냥 공산주의 정책이나 다름없습니다. 옛날 소련에서도 완전히 실패했던 방식이에요
RO •
만약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된다면 1인당 소득 기준으로 50등일 거다. 우리 밑에는 미시시피주 딱 하나밖에 없음
RO •
공약은 개뿔... 저번 1,000달러 준다던 거랑 똑같은 꼴 나겠지
DE •
또 시작된 기가 막힌 눈속임 쇼네요. 지난번에 공영 자동차 보험공사 흑자 났다고 100달러씩 쥐여주던 짓거리랑 똑같습니다. 그냥 보험료를 내려줄 생각은 죽어도 안 하고, 주민들 세금 털어서 주민들한테 생색내며 뇌물 뿌리는 꼴이죠.

이러다 무슨 사달이 날지 뻔하지 않습니까? 마진이 안 남으면 마트는 물건을 아예 안 팔 테고, 수익이 안 나면 생산자도 물건을 안 만들 텐데 진짜 대책이 없네요
AL •
초등학교 덧셈 뺄셈도 제대로 못 하는 인간들이 물가를 잡겠다고? 참나, 잘도 해결하겠다
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