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또 캐나다했다는 소식 하나 가져왔어. 이번에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여행 잡지)에서 2026년 캐나다 최고 리조트 탑 15를 발표했거든? 근데 여기서 무려 11곳이 우리 BC주에 있는 곳이라는 거 폼 미쳤지. 거의 뭐 BC주가 차트 줄세우기 한 수준이야.
영광의 1위는 토피노에 있는 위카니니쉬 인(Wickaninnish Inn)이 차지했어. 체스터맨 해변에 있는 곳인데, 렐레 에 샤토(세계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연합체) 소속 럭셔리 리조트라서 음식도 꿀맛이고, 특히 겨울에 폭풍우 치는 바다 구경하는 낭만이 미쳤다고 하더라고.
2위는 휘슬러에 있는 니타 레이크 롯지(Nita Lake Lodge)인데, 호숫가에 있는 부티크 호텔이라 갬성 낭낭하게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야.
솔직히 휘슬러랑 토피노가 순위 씹어먹을 줄은 알았는데, 숨겨진 꿀단지 같은 곳들도 꽤 이름 올렸어. 밴쿠버 아일랜드 코목스 근처에 있는 킹피셔 퍼시픽 리조트 앤 스파(Kingfisher Pacific Resort and Spa)가 4위를 쓱싹 차지했지. 여긴 하이드로테라피(물의 온도와 수압을 이용한 수중 치료 마사지)로 완전 유명하대. 그 외에도 데솔레이션 사운드, 소노라 아일랜드, 브렌트우드 베이 쪽 핫플들도 줄줄이 순위에 들었어.
이 랭킹이 수십만 명의 여행 쌉고수 독자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라니까 퀄리티는 보장된 거겠지? 아, 물론 통장 잔고부터 확인하고 와야겠지만 말이야. 언젠가 돈쭐내주러 가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