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살해 위협 경고까지 받았는데 결국 랭리 식당 주차장에서 숨진 20대 갱단원 ㄷㄷ
이번 주 월요일 밤에 랭리(캐나다 BC주 도시)에 있는 캑터스 클럽 식당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어. 23살 난 지완 조할이라는 청년이 사망했는데, 알고 보니 브라더스 키퍼스(BC주 지역 범죄 조직)라는 갱단이랑 연관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해.

경찰은 이미 올해 3월에 이 사람한테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 의무(경찰이 누군가에게 심각한 위협이 있을 때 당사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절차)’를 다해서 알려줬대. 하지만 결국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지.

경찰청 통합살인수사팀(IHIT)은 이번 사건이 로어 메인랜드(밴쿠버와 그 주변을 포함하는 광역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갱단 간의 전쟁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어. 사건 발생 20분 만에 근처에서 불에 탄 승용차가 발견됐는데, 범인들이 도주용으로 쓰고 증거를 없애려고 불태운 것 같아.

특히 사망한 조할은 지난 5월 써리에서 10대 소년 두 명이 희생된 사건의 용의자들에 대해 뭔가 알고 있었을 거라고 해. 최근 브라더스 키퍼스랑 유엔 갱단(또 다른 경쟁 범죄 조직) 사이에서 서로 보복하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거든.

경찰은 이 지역의 갱단 상황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다면서, 범죄 조직에 가담한 사람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추가적인 폭력 사태를 막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어. 아무리 갱단이라지만 참 씁쓸하고 무서운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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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전과자가 경찰한테 하는 대답....... “근데 혹시 마약 해독제 챙겨 오셨죠... 그렇죠?”
DE •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는 법이지. 동정심 1도 안 생김. 전혀 안 불쌍함
DA •
만약 선거에서 이기고 싶은 정치인이 있다면 흉악 범죄자 대거 추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보세요.

틀림없이 표를 쓸어 담을 수 있을 겁니다
DO •
조직폭력배의 직업병이지 뭐. 다음은 스포츠 뉴스입니다
GN •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 어린 친구들이 언젠가 자신도 끔찍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될까요
JO •
    
경찰 경고까지 받고도 그대로였던 걸 보면 위험을 몰랐다기보다 이미 빠져나갈 출구가 없다고 느낀 거 아닐까? 경고장은 지도일 뿐, 탈출구는 아니니까
ㅈㄷㄷㄷ •
    
출구 없다고 느끼는 것도 맞는데, 이민 와서 보면 한번 들어간 판은 나오는 순간이 제일 위험하다는 걸 다들 알거든. 경고장은 받아도 이삿짐은 못 싸는 거지
ㅈㅈㅋ •
경찰이 도망치라고 그렇게 경고를 줬는데 귓등으로도 안 처들은 모양이네
TW •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라더니… 잘려나간 전직 연극 선생님 참 명언 남기셨네
RA •
예전에 조직범죄 전담 수사정보 부서에서 일할 때 밴쿠버 경찰 갱단 전담반 반장님이 해준 말이 생각나네요. 세상에 갱스터는 딱 두 종류뿐이랍니다… 아직 젊은 갱스터, 그리고 이미 죽은 갱스터
RA •
영어를 못 알아들은 거 아니냐
RA •
이게 요즘 집권당이 범죄와 싸우는 방식인가요? 미리 경고해 줬으니 우린 할 일 다 했다는 식인가요?

살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 한마디 해주면 모든 죄가 면제되는 겁니까? 그 정도로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범죄자들을 진작 감옥에 처넣었어야죠. 말로만 때우지 말고 예전처럼 제대로 된 범죄 소탕이나 하시죠
AN •
길거리 쓰레기 하나 줄었네
MI •
판사한테 훈계나 좀 듣고 집행유예로 풀려나겠네요. 캐나다 사법부의 그 엄청나게 가혹한 처벌을 잘 견뎌내고 부디 새 삶을 꾸려나가길 바랍니다
DA •
그럼 다음 타깃은 UN 갱단 멤버 차례겠네.

길 가다 마주치면 알아서 피해 다니게 갱단원들 얼굴 사진 명단이나 좀 공개해 줬으면 좋겠다
TO •
벌레랑 곰팡이가 그 잘난 센 척 문신이나 갉아먹게 땅속에서 썩게 둬라.

이런 놈들은 대단한 거물 소리 듣고 돈 쉽게 벌겠다고 범죄의 길을 택하지. 평생 감옥에 갇히거나 차가운 관짝에 처박히고 나면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