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밴쿠버 시장 선거 7개 정당 공약 한 줄 요약ㅋㅋ 귀찮은 사람 다 드루와
올해 밴쿠버 선거 투표할 곳 아직 못 정했어? 이번에 7개 정당이나 나와서 완전 꿀잼 각이거든. 현직 시장 켄 심이 있는 ABC 밴쿠버부터 녹색당, TEAM, 자유당, Vote Vancouver, COPE, OneCity까지, 각 당이 밀고 있는 핵심 공약들을 싹 다 모아봤어.

먼저 제일 핫한 ‘치안’ 문제. ABC는 “범죄율 줄었다, 경찰 지원 빵빵하게 해주겠다”며 성과를 자랑 중이고, 녹색당과 COPE 등은 “경찰 예산만 늘릴 게 아니라 범죄가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자”고 팩폭을 날리며 맞서고 있어.

세금 관련해서도 의견이 확 갈려. ABC는 2026년 재산세 동결을 내세우며 “세금 안 올릴게” 시전 중인데, 다른 당들은 “빈 껍데기 선심성 공약이다, 인프라나 서비스가 줄어든다”며 빈집세(Empty Homes Tax, 비어있는 집주인에게 매기는 세금)를 올리거나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세금을 맞추자고 까고 있지.

그리고 마약 문제. 길거리에서 펜타닐(Fentanyl,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같은 하드 드러그를 피우는 걸 어떻게 할 것이냐, 또 중증 중독자를 강제 구금 시설(Involuntary detention facility)에 넣을 것이냐를 두고 투표(Plebiscite, 국민투표)까지 해. 보수 쪽은 강경 대응과 시설 수용을 찬성하는 분위기고, 진보 쪽은 “자발적 치료가 먼저다, 예산 낭비다”라며 반대하는 중이야.

집값 문제도 빠질 수 없지. 다들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건 똑같은데, 개발 규제를 확 풀어서 빨리 짓자는 쪽과, 시유지(시가 소유한 땅)를 활용해 서민들을 위한 진짜 ‘저렴한 임대주택’을 짓자는 쪽으로 나뉘고 있어.

기후 변화나 로컬 경제 지원 같은 다른 이슈들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실용주의 노선과 “환경과 커뮤니티가 먼저”라는 진보 노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달까? 아무튼 이번 선거 진짜 팝콘각이니까, 투표장 가기 전에 각 당이 뭘 밀고 있는지 꼭 한번 체크해보고 소중한 한 표 날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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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정당들 정치질하는 거 진짜 개노잼 수면제 그 자체네 ㅋㅋㅋ 솔직히 미국이랑 캐나다 빼면 전 세계 어디서도 후보들 데려다 놓고 이런 공개 토론 안 하지 않나?

무슨 핫도그랑 팝콘이라도 팔려고 판 벌린 건가 싶음. 중간에 광고라도 틀어서 지루함이라도 깨주지, 이건 뭐 중간 광고 없는 캐나다 풋볼 경기만큼이나 밋밋하고 노잼이네
CH •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 해본 수준 미달 후보들이 PC주의에만 찌들어 있네. 민심은 팽개치고 저딴 얄팍한 이념 놀음만 앞세우니 민주주의가 망해가는 거다
BA •
유권자 대다수가 경제 관념이 빵점인데, 그들이 뽑은 정치인들이라고 다를 리가 있겠습니까. 유권자 수준이 곧 정치인의 수준인 법이죠
JJ •
재산세 동결이 달콤해 보여도 서비스 줄면 결국 생활비로 청구서가 돌아오는 구조 아닌가?
ㄹㅈㄹ •
    
ㅇㅇ 이민 와서 제일 먼저 배운 게 그거임, 세금 동결은 공짜 점심이 아니라 무이자 할부라는 거. 고지서 대신 구멍 난 도로랑 늦게 오는 버스로 나눠서 긁히는 거지
ㄴㅋ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