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높은 프랑스 와인 참교육 중인 BC주 피노 누아 근황
캐나다 BC주에서 나오는 피노 누아 (적포도 품종 중 하나)가 요즘 장난 아니게 잘 나가고 있어. 예전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이 짱먹는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는데, BC주 와인들이 국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당당히 상위권을 휩쓸면서 그 편견을 완전히 깨부쉈지.

이제는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서서 명실상부 BC주를 대표하는 최고급 와인 성공 신화로 자리 잡았어. 요즘 와인 메이커들은 그냥 맛있는 와인을 만드는 걸 넘어서, 테루아 (포도가 자라는 토양이나 기후 같은 자연환경) 특성을 살리는데 찐으로 집중하고 있거든. 그 덕에 켈로나, 나라마타 벤치, 카우이천 밸리 같은 지역마다 개성 넘치는 존맛탱 와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솔직히 피노 누아가 싼 편은 아니잖아? 25달러 밑으로는 건질 게 별로 없지만, 25달러에서 35달러 선부터 시작하면 꽤 폼나는 녀석들을 만날 수 있어. 심지어 100달러 넘어가는 프리미엄급도 있는데, 125달러에서 150달러 선의 글로벌 탑티어 와인들이랑 맞짱 떠도 전혀 안 꿀리는 수준이랄까.

게다가 10월이랑 11월에는 BC 리커 스토어 (주류 판매점)에서 쏠쏠한 할인 행사도 하니까, 연말 오기 전에 득템 찬스 노려보는 거 완전 추천해. 11월 초에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와인 페스티벌에 가면 전 세계 와인들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으니까, 와인 덕후라면 무조건 티켓 예매 갈겨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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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와, 리틀 엔진 이야기가 쏙 빠져있네요.

솔직히 BC주 피노 누아의 기준점을 확실하게 세운 곳이잖아요. 게다가 해외의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들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BC 와인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누구보다 큰 공을 세웠는데, 언급조차 없다니 진짜 의외네요
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