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주 CFB 웨인라이트(웨인라이트 캐나다 군사기지)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어.
야외 훈련 중에 갑작스럽게 산불이 덮치면서 캐나다 군인 4명이 목숨을 잃고 39명이 다치는 큰 참사가 일어났거든. 부상자 중 19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해.
사망한 군인들은 PPCLI(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 연대) 소속인 에이든 굴딩, 숀 패럴, 헤이든 리케마르크, 그리고 예비군인 로열 에드먼턴 연대 소속 모건 웡으로 확인됐어. 현장 지휘관의 말에 따르면, 불과 30초에서 1분 전까지만 해도 불길이 전혀 보이지 않다가 순식간에 훈련병들을 덮쳤다고 하니 정말 끔찍하고 급박한 상황이었지.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SNS를 통해 깊은 슬픔을 전하고 있어. 특히 숀의 어머니는 아들이 군에 입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자랑스러워했던 글을 올린 적이 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지. 에이든의 가족 역시 이제 막 8월에 졸업하고 앞날이 창창한 청년이었다며 비통해하고 있어.
구급차와 헬기 등 30대가 넘는 이송 수단이 동원돼서 환자들을 에드먼턴, 레드디어, 캘거리 등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고 해. 나라를 위해 훈련받던 청년들에게 일어난 비극이라 현지에서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야. 유가족들의 상실감이 어떨지 가늠조차 안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