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할라 고속도로 역주행 정면충돌 참사, 음주운전 진짜 선 넘었네
토요일 아침에 코퀴할라 고속도로(BC주 남부를 가로지르는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말 안타까운 역주행 정면충돌 사고가 났어. 메릿(BC주 내륙에 있는 도시) 근처 5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일인데, 픽업트럭 운전자가 역주행을 하다가 SUV랑 정면으로 부딪혔대. 경찰인 RCMP(캐나다 연방경찰)는 속도위반이랑 음주운전이 원인일 거라고 보고 있어.

아침 8시 반쯤에 고속도로 북쪽 방향 차선에서 어떤 차가 남쪽으로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막 들어왔대.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에 결국 검은색 토요타 타코마 픽업트럭이 토요타 라브4 SUV랑 정면으로 박아버렸고, 두 차량 모두 처참하게 망가졌어.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써리(밴쿠버 광역권의 도시) 출신 24살 청년 한 명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어. 같이 타고 있던 24살에서 38살 사이의 써리 출신 남성 3명도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해.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텐데 진짜 에바고 화나는 일이지.

반면에 픽업트럭을 혼자 몰던 콜드워터 출신 22살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는데, 현장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바로 체포됐어.

고속도로 순찰대 측은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기 전에 도대체 뭘 했는지 파악하려고 목격자나 블랙박스 영상을 애타게 찾고 있어. 라크 르 준(캠룹스 근처의 주립공원 지역) 근처에서 트럭이 진입했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 전에 이 운전자의 행적을 아는 사람들의 제보가 꼭 필요한 상황이야. 그날 아침에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를 봤거나 사고 영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250-828-3111번으로 꼭 제보해야 할 것 같아.
119
댓글 1
기사를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인데, 사고 당시 그 동네 병원 응급실은 제대로 열려 있었나요
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