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유스 경마장에서 발생한 너무 안타까운 다중 충돌 사망 사고
일요일에 BC주 오소유스에 있는 데저트 파크 경마장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어.

이날 열린 다섯 번째 경주 도중, 선두를 달리던 말이 발을 헛디뎌 트랙에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거든. 뒤따라오던 기수들과 말들이 쓰러진 말을 미처 피하지 못하면서 결국 여러 마리의 말이 뒤엉키는 큰 충돌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지.

이 사고로 4번 말인 “위츠 비치”를 몰던 52세의 베테랑 기수 스콧 나이트가 목숨을 잃었어. 랭리 출신인 그는 오랜 기간 훌륭한 활약을 펼친 기수였는데, 정말 마음이 아픈 소식이야. 다른 기수인 카슨 애벗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 불행 중 다행으로 사고에 휘말린 말들은 모두 무사히 살아남았어.

사고 직후 경마장 측은 남은 일요일 경주 일정을 모두 취소했어. 서부 캐나다 경마 협회장이자 해당 경마장 운영자인 켈리 맥밀런은 경마계 전체가 스콧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지. 스콧이 주로 참여했던 하네스 레이싱(기수가 말이 끄는 2륜 마차에 타고 달리는 경마의 일종) 커뮤니티 전체가 큰 슬픔에 잠겨 있어.

현재 남겨진 아내 린지와 두 아들, 그리고 세 명의 의붓자녀를 돕기 위해 고펀드미(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모금 사이트) 페이지가 개설된 상태야. 스콧은 생전 기수로 활동하며 무려 1,448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마주들에게 95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안겨준 정말 대단한 선수였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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