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캐나다 애버츠퍼드에서 일어난 정말 안타까운 노부부 살인 사건 재판 결과가 나왔는데, 유가족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
원래 캐나다 형법에서는 다중 살인을 저지르면 희망 없는 조항(가석방 없이 25년간 복역해야 하는 규정)이 적용돼서 25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능하거든. 그런데 브렌다 브라운 판사가 이 규정이 캐나다 권리 및 자유 헌장(캐나다의 헌법적 권리장전)이 보장하는 “잔혹하고 이례적인 처벌을 받지 않을 권리”에 위배된다고 판결한 거야.
결국 범인들이 15년 만에 조기 가석방을 신청할 수도 있는 길이 열려버렸어. 심지어 범인 세 명 중 두 명은 캐나다 시민도 아니고 유학생 비자로 들어온 20대 청년들이라 유가족들의 분노가 더 큰 상황이야. 유가족인 딸 샌드라 바텔은 법이 피해자가 아니라 범죄자를 보호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어.
범행 수법도 정말 잔인했어. 집 청소업체를 운영하던 주범과 그 직원들이 돈을 노리고 치밀하게 계획한 강도 살인이었거든. 할아버지는 테이프에 얼굴이 감겨 질식사하셨고, 할머니는 둔기에 맞아 돌아가셨어. 범인들은 범행 후 노부부의 카드로 빚을 갚기까지 했지.
선고 공판은 결국 2027년 2월로 미뤄졌어. 다른 딸인 헤더 후글랜드는 부모님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정말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지는 소식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