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BC주 선거일이야. 투표는 잘 하고들 있나 모르겠네. 이번 밴쿠버 아일랜드 쪽 선거구 판세가 아주 “팝콘각”이라서 썰 좀 풀어볼게.
원래 밴쿠버 아일랜드는 전통적으로 NDP(신민당) 텃밭이거든. 근데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당이 그 철옹성을 뚫고 “떡상”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야. 2024년에 보수당이 코트니-코목스랑 노스 아일랜드에서 진짜 아슬아슬하게 이겼고, 녹색당도 사니치 노스에서 한 자리 차지하면서 NDP(신민당) 독점이 살짝 깨졌었잖아.
게다가 최근 여론조사 보면 보수당이 NDP(신민당)를 앞서고 있어서, 이게 진짜 의석수로 이어질지 짱 궁금해지는 부분임. 특히 눈여겨볼 격전지들이 몇 군데 있어.
코트니-코목스는 지난번에 딱 93표 차이로 보수당 후보가 이겼던 심장 쫄깃한 지역구야. 이번에 NDP(신민당)는 시의원 짬바 있는 후보를 등판시켜서 칼을 갈고 있지.
후안 데 푸카-말라햇도 지난번에 141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곳인데, 당시 보수당 후보가 원주민 비하 발언으로 훅 갔었잖아. 그래서 이번엔 보수당이 전직 시의원을 내보내서 이미지 쇄신하려고 해.
그리고 사니치 노스 앤 아일랜드는 녹색당의 생명줄 같은 곳이라, 여기서 무조건 이겨줘야 당대표가 의회에 입성할 수 있어. 투표 결과 나오면 지각변동 오질 것 같으니까 다들 결과 끝까지 지켜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