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트로 밴쿠버랑 프레이저 밸리에서 팔린 집 4채 중 3채가 공시가(정부에서 세금 매기려고 정한 집값)보다 싸게 팔렸대. 특히 7월 이후로는 10채 중 8채 꼴이라니까 진짜 폼 미쳤지.
부동산 전문가들 말로는 사람들이 이 공시가에 너무 집착하는데, 사실 2026년 공시가는 2025년 7월 기준이라 지금 시세랑은 완전 다르다는 거야. 평균적으로 공시가보다 4.6% 싸게 팔리고 있는데, 리치먼드랑 뉴웨스트민스터는 무려 7.1%나 낮게 거래되면서 하락세 1타 강사로 등극했어. 반면에 휘슬러나 스쿼미시는 오히려 공시가보다 비싸게 팔려서 끄떡없는 모습이야.
근데 이게 파는 사람한텐 눈물 나는 소식이지만, 갈아타기 하려는 사람한텐 완전 꿀스펙터클 기회라는 거지. 어떤 중개사는 이스트 밴쿠버 집을 팔고 포인트 그레이(밴쿠버 서부의 부촌) 집을 샀는데, 오히려 돈이 남았대. 2022년 최고점일 때 집 사서 올해 판 사람들의 78%가 손해를 봤다니 진짜 눈물 닦고 들어야 할 수준이야.
최근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나라에서 정하는 기본 이자율)를 2.5%로 올리기도 했고, 내년 1월 1일에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법(외국인이 캐나다 집 못 사게 막는 법)이 끝나서 시장이 어떻게 될지 다들 눈치 게임 중이야. 아무튼 지금 집 팔 거면 옛날 가격 생각하지 말고 현실 파악 제대로 해야 거래가 성사된다고 하네.

